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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배경
기존에 블루투스 어댑터 일명 동글이로 사용하던 것은 4.0 버전의 제품이었다.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었다. 이것으로 키보드, 마우스, 헤드폰, 스피커 등을 PC와 연결해 사용하였다.
대부분은 키보드와 마우스의 연결이 대부분이었다.
헤드셋이나 이어폰의 경우 생각처럼 잘 이용하지는 않았다. 나는 잘 못느꼈지만 다른 사람들이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딜레이가 생긴다고 하여서 사용은 많이 하지 않았다.
어차피 PC에서는 스피커는 모니터의 스피커를 그냥 사용하고, 굳이 무선으로 조용히 들을 일도 없어서였다.
그런데 왜 블루투스 5.0 어댑터을 구입했는가?
최근에 Xbox 콘트롤러 패드로 하면 더 재미를 느끼게 하는 게임을 알게 되었다. 그것을 하는 데, 유선에서 불편함을 느껴서 무선으로 해 보기 위해 무선 블루투스 콘트롤러를 알아보았다.
그러다 역시 이 게임 콘트롤러에도 딜레이가 있다고 해서, 속도가 좀 더 빠른 블루투스 5.0 어댑터면 낫지 않을까 싶어서 구입을 했다.
제품 개봉
구입한 제품은 피티링크 tp-link 블루투스 5.0 나노 USB 어댑터 제품이었다.
제품의 박스는 민트색상의 파란색 박스에 동글이가 보이는 박스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있었다.
박스 내부에는 메뉴얼과 보증서, 투명 플라스틱 케이스로 보호가 되어 있는 본체가 있었다.
본체는 뒷면에서 테이프에 붙여 있는 상태였다. 조금 저렴해 보였다.
어댑터는 USB 포트에 장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제작되어 있었다. 내부의 색상에 파란색이 아닌 검은색으로 보아 USB 3.0 이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즉 USB 데이터 속도는 고속은 아니라는 것이고, 블루투스 5.0 이므로 블루투스 차원의 속도만 빨라졌다고 볼 수 있다.
정면에는 티피링크 로고가 있고, 뒷면에는 블루투스 5.0 (Bluetooth 5.0) 로고가 인쇄되어 있었다.
장치의 사용
PC에는 전면의 측면에 있는 USB 3.0 지원 포트에 장착을 하였다. PC 케이스 뒷면은 장착하기도 힘들고, 눈에 띄는 곳에 있어야 안심이어서 측면에 꼽았다.
동그란 로고에 불빛이 들어어는 줄 알았는 데, 원래 로고가 푸른색이어어서 사진으로 봤을 때 불이 들어오는 것으로 차각하게 하였다.
LED 지시등은 없다.
USB 포트에 꼽으니 플러그 앤 플레이로 자동 인식이 되었다. 윈도우 10에서는 블루투스 드라이버를 업데이트해야 한다고 하는 데, 윈도우 11을 사용하니 그런 과정은 없었다.
바로 인식되었다.
장치를 연결해 보았다. 기존에 사용 중이었던 블루투스 4.0에서 연결하였던 장치가 보였는 데, 자동으로 연결은 되지 않았다.
그래서 신규로 페어링을 해서 연결 작업을 하였다.
신규 연결을 금방 연결이 되었다.
블루투스 장치 연결은 빨리 되었다. 기존에 사용했던 4.0은 조금 버벅였는 데, 그것보다는 빨랐다.
그리고 끊김같은 것은 아직 없었다.
무선 Xbox 콘트롤러도 연결해서 사용해 봤는 데, 게임하면서 끊김은 아직 경험해 보지 못했다.
추가 정보
기존에 사용 중이었던 4.0 어댑터와의 비교이다.
사이즈가 좀 더 작아져서 PC에 장착했을 때 노출되는 부분이 더 적었다. 차이는 4.0은 PC가 작동할 때 파란 LED 지시등이 깜박이는 기능이 있어서 작동 여부를 알 수 있었다.
이번에 산 티피링크는 그것이 없었다. 있는 것이 더 좋지 않나 싶다.
티피링크 블루투스 5.0주문 페이지 https://coupa.ng/cbGNf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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