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 (2권 완결)

뿌리깊은 나무 (2권 완결)


영원한 제국, 혈의 누 처럼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추리 스릴러 소설입니다. 역사적 배경을 기반으로 했기에 친숙하면서도 왠지 낫설은 추리 소설이지요.

영화로도 제작되기를 은근히 기대하는 작품입니다.

■ 책 소개

세종시대, 훈민정음 반포일 이전 7일 동안 경복궁 안에서 벌어지는 집현전 학사 연쇄살인사건을 다룬 역사추리소설. 참혹한 연쇄살인의 이면에는 뛰어난 천재 집단이 민족의 미래를 위해 목숨을 걸고 추진하는 비밀 프로젝트와, 그것을 방해하려는 세력의 거대한 음모가 숨어있다.

소설의 배경이 되는 세종의 시대는, 기존의 모든 가치들을 대신할 새로운 시대정신이 도래한 급격한 변화의 시기이다. 주인공은 사건의 해결을 맡은 궁궐 수비군 강채윤. 채윤은 살인자의 정체를 쫓아 궐 안의 미로를 헤매며, 참혹한 죽음과 위험한 음모에 맞선다.

수학, 천문학, 언어학, 역사, 철학, 음악, 건축, 미술 등 방대한 지식이 사건을 해결하는 중요한 열쇠로 작용한다. 새로운 시대를 앞서서 이끌고 가는 군왕, 각기 다른 세계관을 두고 벌이는 학사들의 대립이 속도감있게 전개된다. 우리 역사의 깊이와 소설적 재미를 구현하고자한 한국형 팩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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