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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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에 PDA폰인 M4500으로 바꾼 후 3년이 지나 다시 핸드폰을 바꾸게 되었다.
얼마전 일을 하다가 땀을 많이 흘렸는데, 그 때 바지 주머니에 있던 핸드폰의 접속단자 속으로 땀이 흘러들어갔는 지, 그 부분이 부식이 되어서 전화기에 문제가 발생했다.

그래서 울며겨자먹기로 바꾸게 되었다.

바꾼 폰은
스포티브폰이라나…

스카이의 IM-U450L로 바꾸었다.

내심은 스마트폰으로 가고 싶었지만, 010번호로 바꿔야 한다는 점 때문에 포기.

아직 017번호를 바꾸고 싶은 마음이 없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고른 것이 이 핸드폰이다.

통신사도 KT에서 LG로 바꾸게 되었다.

KT도 거의 8년을 이용한 회사인데…

공짜로 바꿨다는 점만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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