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츠! – 미국 사우스웨스트 항공사의 파격적 처방과 CEO 허브 켈러허 경영신화


마케팅 서적에서 거론이 자주 되는 업체 중 하나인 사우스웨스트 항공사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 알고 있던 사우스웨스트는 경비 절감을 통한 미국내 항공의 가격파괴로 틈새시장을 블루오션으로 개척한 업체 정도였다.

그들이 그러한 틈새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었던 동기와 열정은 이전에 읽은 책에서는 담겨 있지 않았다. 그것들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이 책에 나오는 사우스웨스트는 직원 구성원들과 고객들에게 모두 만족을 시켜주고 갈채를 받는 회사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일에 치이고, 고객에 치이는 현실에서 이 책에서 보여주는 회사의 모습은 정말 내가 원하던 모습의 하나를 보여주고 있다.

직원을 가족으로, 상은 적극적이고, 벌은 교육적으로, 그러면서 창의적인 생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회사의 이상을 보여주는 사우스웨스트는 미국업체이면서도 합리적 방법이라며 상시적인 구조조정과 계약에 따른 업무환경이 아닌 투박하지만 인간적인 면으로 업무를 하는 것은 오히려 더 동양적이지 않나 싶다. 오히려 한국에서도 이런 회사 분위기를 가진 업체를 찾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작은 조직의 회사가 아닌 대기업에서도 이러한 회사의 비전을 창립때부터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데, 내 주위의 회사 뿐 만 아니라 내가 속한 회사도 과연 요 몇년동안 관료적으로 변한 것을 보면 그들의 비전에 대한 열정이 새삼 부러워지지 않을 수 없다.





목차
저자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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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1. 너츠? 당신이 결정하세요.

제1부 전설의 발진 사우스웨스트 정신의 탄생
2. 골리앗이 다윗을 만나다
3. 전투가 뜨거워지다
4. 괴짜 독불장군의 등장

제2부 기본에서 파격으로 사우스웨스트의 파격을 발휘하면서 비즈니스의 기본을 지키기
5. 낡은 규정을 무시하고 항공사를 운영하기
6. “프로”는 신청하지 마세요.
7. 관료제를 죽여라
8. 주인처럼 행동하라
9. 미친 듯이 배우라
10.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제3부 기본이 된 파격 아주 특별한 것을 뛰어나게 잘하기
11. 하나의 커다란 가족
12. 사우스웨스트 정신을 계속 살리기
13. 이정표를 축하하는 기술
14. 넓은 마음으로 사람들을 축하하기
15. 그토록 여러 해가 지났는데도 여전히 너츠
16. 러브(LUV)
17. 지역공동체에 대한 관심
18. 파격적인 광고 방식
19. 고객은 두번째
20. 직원이 첫번째

제4부 전설은 계속된다 리더십이 그것을 뒷받침한다
21. 리더를 지도하는 리더
22. 내부에서 외부로 향하는 리더십
23. 이제 여러분도 너츠가 되라!

에필로그
주석
출전
감사의 말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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