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시리즈의 6번째 작품이다. 6학년으로 성장한 해리포터와 그의 친구들의 이야기로 나이가 먹음만큼 성숙해진 그들의 사랑이야기와 감정, 인간관계들을 이야기한다.
또한 불사조기사단에서 밝혀지는 볼트모트와 해리포터의 예언으로 인해 해리포터는 덤블도어교수와 함께 볼트모트를 알기 위한 학습여행을 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또한 론과 해르미온드, 해리의 사랑이야기도 재미를 준다
해리포터는 이 소설에서 철부지 10대, 또는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 그렇게 보일 수 있는 사춘기 소년, 그로 인해 사람들과 충돌을 하던 소년에서 주변의 소문 따위는 넘겨버릴 줄도 알고 자신의 생각과 다르더라도 참을 수 있는 소년으로 성장하였다. 그리고 해리포터는 점점 더 외로운 영웅의 모습으로 성장해간다.
혼혈왕자의 정체와 밝혀지는 볼트모트의 과거, 그리고 의문에 쌓였던 스네이크의 정체가 하나 둘 밝혀진다. 하지만 여운이 많이 남는 데 그것은 다음편에서야 해결이 될 듯.
이제 해리의 여정은 하나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