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시장에 나를 팔아라

세계 시장에 나를 팔아라


“오퍼상 어떻게 하나요?”의 저자 이기찬님의 무역과 관련한 다른 서적이다. 이전 서적이 오퍼상, 중계 무역에 대한 실무적 이야기를 교재식으로 다루었다면 이 책은 가벼운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에세이같은 글이다.

다시 말하면 어떠한 실무적인 내용을 이 책에서 얻고자 한다면 실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가 무역업을 시작할 당시의 사회적 분위기와 마음가짐부터 그의 경험과 최근의 FTA와 관련한 저자의 생각까지 마치 선배가 후배에게 이야기를 하듯 서술되어 있다.

무역과 관련된 실무적인 내용을 원한다면 6장만 읽어봐도 될 듯 싶다. 그 외에는 후배에게 들려주고 싶은 선배의 마음이랄까.

Loading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