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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구매
휴대폰의 충전을 할 때 사용하는 유선 케이블은 조금 불편을 주기도 한다. 특히 플러그를 뺐다 다시 껴두는 것을 반복하다 보면 훼손이 발생해 수리를 할 수도 있다.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그네틱 충전 케이블 어댑터 가 있는 데, 제품 성능에 의구심이 있어서 그동안 구매를 하지 않았다가 알리익스프레스 천원마트에서 판매하는 것을 보고 구매를 해 보았다.
플러그와 OTG 어댑터 합본은 2500원이고 플러그만은 1600원으로 판매를 하였다.
제품 상태

제품 포장은 지퍼백 비닐 포장에 담겨 있었다. FUNKEN이란 브랜드가 인쇄된 제품이었다.

OTG 어댑터와 플러그가 합체된 제품의 모습은 위와 같다.
어댑터는 C to C 제품으로 구입을 했다. 플러그가 마이크로 5핀을 지원하는 제품도 있다.

플러그가 마그네틱 방식으로 결합을 하여 플러그와 어댑터를 약간의 힘으로 분리가 가능하다.
상세페이지에서는 부착이 되었을 때 케이블을 꺼꾸로 들고 흔들어도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는 데, 떨어질 수도 있다.
OTG 어댑터의 사이즈는 12 x 16mm 로 작은 사이즈이다.
제품 사용 및 소감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 충전기 플러그를 OTG 어댑터의 C-type에 연결했다.

플러그를 휴대폰 포트에 연결을 하였다.

어탭터를 가까이 가져다 대니 바로 연결이 되면서 충전이 시작되었다.
이상 발견

마그네틱 충전 케이블 어댑터 을 이용해서 충전이 시작할 때 표시등에 나오는 색상이 녹색이었다. 초고속 충전이 아니었다.
충전량을 알기 위해 디스플레이가 있는 충전케이블로 테스트를 해 보니 4W로 표시가 되었다.
사용 소감
다른 케이블로 테스트를 해 보았다. 충전기 바꿔서 테스트를 해 보았다.
초고속으로 충전이 되지 않고, 고속으로만 충전이 되었다.
상세페이지에 휴대폰 충전 및 데이터에 사용되며 노트북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라는 문구가 이해가 되었다. 초고속 PD 충전은 되지 않는다는 의미였다.

또한 플러그가 장착된 모습이 약간 삐뚤하게 보였다. 여분으로 구입한 플러그를 사용해도 마찬가지로 삐뚤하게 부착이 되었다.
테스트를 하고 난 평가는 충전속도가 느리고, 마그네틱 접합 방식이 그렇게 편하지는 않았다. 조금만 꺽이면 플러그가 빠지기도 했다.
그냥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블을 사용하기로 했다.
추가정보
제품구입 :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6019732282.html
구입가격 :
OTG 전체 USC C to C : 2500원
C type Plug : 16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