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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동기
이 제품은 2022년 4월에 구입한 제품이다. 당시 사무실에서 사용할 만한 휴대용 선풍기를 찾다가 솔러스에어 휴대용 선풍기 AIR301HF 를 선택하게 되었다.
이것 저것 알아보다가 집에서 몇 년째 사용하던 휴대용 선풍기가 이것이었다.
2018년에 솔러스에어의 써큘레이터 선풍기를 구입해서 리뷰이벤트로 사은품으로 받은 선풍기가 이것이었다.
몇 년 잘 사용해 왔기에 사무실에서도 사용하기 위해 구입을 했다.
현재는 단종이 되어 판매하지 않는 제품이다. 늦게 올리는 제품리뷰이다.
제품 상세

박스 포장 디자인은 흰색 바탕에 제품 사진이 심플하게 인쇄된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특이하게 배송박스는 황갈색 큰 포장박스로 왔는 데, 예전 사은품을 받을 때 처럼 2개가 들어가는 박스에 1개만 담겨서 왔다.

제품 구성은 선품기본체, 스탠드 지지대, USB 충전케이블, 밴드끈, 메뉴얼로 되어 있다.
본체는 투명 아크릴 플라스틱 포장에 감싸여 있다.
충전케이블은 USB-A to 마이크로 5핀 방식으로 구형이다. USB-C 타입으로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게도 구형이다.

제품의 사이즈는 105mm x 70mm x 185mm 로 아담한 크기이다.
전원은 DC 5V,4W 로 PC USB 포트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 고속충전기에 연결해서 사용헤도 과전압으로 문제가 생기지는 않았는 데, 대부분 저전압의 PC USB에 연결해서 사용했다.
바람세기는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하고, 세기에 따라 무선으로 사용할 때 사용시간이 다르다. 가장 빠른 3단계로 하면 1시간 정도 사용했던 것으로 안다.
그런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사무실에서 1단계 정도로 사용하였다.
바람의 각도는 90도 정도 이동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제품 사용 후기
앞에서 언급했듯이 3단계의 바람 세기 조절에서 1단계만 되어도 사무실에서는 충분하였다. 왜냐하면 에어컨이 있었기에 어느 정도 냉방은 되는 실내라 그랬다.
3단계에서는 바람 세기가 쎈 편이었지만, 소음이 거슬려 거의 사용을 하지 않았다.

스탠드의 하단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가 있어서 바닥에 고정을 시킬 수 있게 되어 있다.
이 패드는 진동을 잡아주기도 하는 모양인데, 오래 사용하면 스탠드의 홈부분의 이격이 문제인 지, 아니면 바닥의 문제인 지 진동음이 신경을 거슬리게 하였다.
이 진동음은 스탠드 바닥에 수건을 두거나, 스탠드 중앙 홈에 휴지를 덧데어 본체를 고정해서 해결을 하였다.

팬 뒷면에 밴드를 연결할 수 있는 고리가 있다. 목에 걸고 사용하라고 하는 것인데, 이 제품은 그게 편한 제품이 아니다.
무게감도 있고, 제품의 위치가 머리 부위로 바람 방향이 맞추어 지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 사무실 실내에서만 사용을 하였다.
2년 정도 사용하니 팬에 검은색 먼지가 끼게 되는 데, 이 먼지 청소가 쉽지 않았다. 일반적인 선풍기는 팬 뚜껑을 열 수 있어서 팬을 세척할 할 수 있는 데, 이 제품은 팬 뚜껑이 분리가 되지 않는 제품이었다.
돌리면 열 수 있을 것 같은 데, 열려지지 않았다. 그래서 망 틈새로 물티슈를 억지로 넣어 딱았다.
올해 여름에는 다른 제품을 구입할 지, 솔러스에어 휴대용 선풍기 AIR301HF 이것을 더 사용할 지 고민이다.
추가정보
구입가격 : 7100원

당시 이벤트가 진행하였는 데, 그건 관심이 없었고, 당시 느꼈던 제품에 대한 사용평을 올렸다. 주로 제품을 깍아 내리는 평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