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조명 거치대와 배경지를 가지고 제품 사진을 찍었는 데, 설치의 불편함과 조명 밝기에 불만이 있었다.

그러다 15년 전에 일본의 거래처 사장이 선물로 주었던 포토 박스가 생각이 났다. 당시에는 사용을 잘 하지 않아서 잃어버렸는 데, 요즘은 포토 박스 안에 조명이 설치된 제품이 있어서 대안으로 생각되었다.

그래서 구매를 했다.

접이식 포토 박스 환불 사건

예전에 사용했던 제품에서 불편했던 점이 떠올라 그것을 개선한 듯한 제품을 찾았다. 상단도 흰색 디퓨저 천으로 되어 있고, 조명도 달린 제품이었다.

조명을 외부에서 비추어도 효과를 볼 수 있는 포토 박스였다.

크기도 40cm 라 적당하였다.

그런데 제품이 도착하였는 데, 이상하게 작은 제품이 왔다.

사이즈도 20cm 정도였고, 플라스틱 재질이었다.

상세설명과 다른 제품이 왔다.

알리 고객센터를 통해 환불을 신청하였다. 제품이 수거된 후 2주일 지나서 다행히 환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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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이식 포토 박스 40cm 재구매

다시 찾아보니 삼면이 흰색 디퓨저 천으로 된 제품은 40cm 제품이 없었다.

그래서 다른 제품을 구입하였다.

이번에는 사이즈가 외부 모습은 주문한 상품과 같았다.

그런데 한 겹 벗겨보니, 어! 뭔가 다른데…

포토 박스의 내부 재질이 메탈 반사판으로 되어 있었다. 내가 주문한 것은 흰색이었다.

모두 펼쳐보니 전면이 메탈 반사판으로 되어 있었다.

이 제품이 내가 주문한 상품보다 더 비싼 제품이었다. 이건 교환을 받아야 하는데, 너무 오래 걸려서 그냥 사용하기로 했다.

오고 가는 시간이 오래 걸려 교환을 하기가 귀찮았다.

세팅을 해 보니 위와 같았다. 빛 반사는 잘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단에는 상단뷰 촬영을 위한 카메라 구멍이 벨크로 접착으로 부착되어 있었다.

상단에는 링 모양의 LED 조명이 있고, 부드러운 천으로 디퓨저 역할을 한다. 4 귀퉁에는 고리가 달려 있어서 포토박스와 연결해서 사용한다.

사용 테스트

이 상태로 사용을 해 봤는 데, 반사가 되지 않는 제품이라면 문제가 없으나, 반사가 되는 제품이라면 반사판의 드레곤 스케일같은 무늬가 비춰 보이는 문제가 있었다.

그리고 메탈 재질이라 반사되는 빛에도 쨍한 느낌이 들었고, 배경으로 메탈 색상이 비춰서 사진이 좋게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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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C 배경지 추가

이전에 사용해본 배경지 중에 PVC 재질이 오래 사용하고 관리도 편해서 40x80cm 제품 2장을 구매를 했다.

내부 사이즈를 측정해서 PVC를 재단하여 벨크로 테이프로 고정을 하였다.

정면과 바닥은 호리존 모양으로 나오게 길게 부착을 하였다.

추가한 후 사용해 보았다.

아직도 잘 사용하고 있다.

보강할 점으로 정면에서 쏘아주는 조명으로 적당한 것이 있으면 추가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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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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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 : 17,888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