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 천원마트 여섯번째 주문한 상품들의 리뷰이다. 스테인리스강 유틸리티 나이프, 12개 Deli Gel 잉크 볼펜, Essager USB C 타입 케이블을 구입했다.

가격은 2000원, 4000원, 2000원으로 배송비 무료로 8000원에 구입한 것들이다.

2023년 9월 15일에 주문해서 23일에 받은 물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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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강 유틸리티 나이프

흔히 커터칼로 불리는 문구칼인 데, 스테인리스강으로 제작된 칼이다.

추가 칼날 10개 포함해서 2000원에 판매를 하여서 디자인도 특이해서 구입을 하였다. 포장은 위의 상품들이 비닐 지퍼백에 담겨 있었다.

나이프의 모습은 위와 같아서 얇은 철판 사이에 칼날을 담은 형태의 디자인이다.

칼날은 나사로 고정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칼날의 길이는 이 나사를 풀고 앞 뒤로 움직여서 조절하고 원하는 길이에서 나사를 다시 조이는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커터칼과 비교를 하면 비슷한 사이즈이지만, 두께는 매우 얇다.

칼날을 바꾸려고 할 때는 나사 부분을 모두 풀면 칼날을 빼낼 수 있게 되어 있다.

추가 칼날은 보관 케이스에 담겨 있어서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처음 뚜껑을 열었을 때 이상한 기름냄새가 심하게 났었다.

칼날 사이로 칼날의 녹 방지용으로 칠한 기름이 너무 많았고, 기름의 점성 때문인 지 칼날을 떼어내는 것이 조금 힘들었다.

칼날을 사용해본 평가는 좋지는 않았다.

메탈의 감촉이 않좋았고, 그립감도 두께가 얇다보니 힘을 많이 줄 수 없어서 어색하였다. 칼날은 날카로워서 절단은 잘 되었지만, 그만큼 내가 상할까봐 조심스럽게 사용하게 되었다.

나서의 조임이 잘 안될 때도 있어서 칼날이 확 줄어들 때는 흠찍 놀라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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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 Gel 잉크 0.5mm 볼펜 12개

젤 잉크 0,5mm 볼펜 12개 세트를 4000원에 구매를 했다. 색상은 검은색으로 구매를 했다.

1객 1000원 ~ 2000원 정도 하니까 정말 싼 제품이라 생각하고 구매를 하였다.

포장은 투명 플라스틱 케이스에 12개 볼펜이 담겨 있었다.

뚜껑 캡 으로 노말한 디자인의 볼펜이었다.

볼펜심은 교체는 되지 않는 일체형 0.5mm 이었다.

필기감은 노멀하였다. 잉크 똥이 생기지 않는 젤 잉크 방식이라 글씨를 쓸 때는 잉크의 액체가 보이지만 금방 말라서 번지지는 않았다.

쓰고 빠르게 문지르면 번지지만 일반적 사용시에는 말라서 번지지 않았다.

사용해보고 느낌 점은 편하게 사용하는 볼펜으로는 좋았다. 0.5mm 여서 세밀한 필기를 할 수 있어 좋았다.

그런데 12개라는 수량은 버거웠다. 주변에 줄려고 해도, 굳이 필요하다고 하는 인간도 없고, 아직도 서랍 속에는 많은 볼펜이 남아 있다.

요즘은 볼펜으로 글을 쓰는 경우 보다는 타자를 하거나 스타일러스 펜으로 태블릿에 입력하는 경우가 많아 볼펜을 사용하는 경우가 없어서이기도 하다.

개인이 이것을 사는 것은 낭비가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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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ger USB C 타입 케이블 2M

중국 저가형 전산제품 브랜드 Essager의 충전케이블이다. 충전 용량을 알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제품이다.

포장은 Essager 용으로 제작된 지퍼백 포장에 케이블이 담겨 있었다.

케이블은 USB A to C 방식으로 길이는 2M 제품으로 구입을 하였다. 충전어댑터에서 먼 거리에서도 충전할 필요가 있을 때 사용하기 위해서였다.

케이블의 재질은 고급형 케이블에 있는 직조천이었고, 충전단자에 LED 디스플레이가 있는 제품이었다.

제품을 사용하다 보니 알게 된 것은 충전 용량이 100W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삼성 노트북이 65W로 충전하는데, 거기에서 10W만 나왔다.

이것은 케이블의 성능 문제인 지는 아직 확인되지는 않았는 데, 원인은 충전은 USB-C 포트이지만, 어댑터쪽은 USB-A 방식이기 때문이지 않나 싶다.

내가 사용하는 충전 어댑터들은 USB-A 포트는 15W나 5W와 같이 낮은 용량만 지원하기 때문이다. PD 충전 어댑터라도 USB-C 포트만 65W와 100W를 지원한다.

디스플레이 기능이 있는 다른 충전케이블로 테스트해보니 삼성 노트북에서 65W가 나왔다. 이 케이블은 양쪽이 USB-C 타입의 제품이었다.

USB-A에서도 최대 출력을 지원하는 충전 어댑터를 사용하게 되면 다시 테스트해봐야 할 듯 싶다.

또 다른 문제로 생각하는 것은 어댑터에 연결되어 있지만, 충전을 하지 않는 경우에도 디스플레이에 표시가 난다는 것이다.

이 제품 외 다른 제품들은 위와 같이 디스플레이가 꺼져 있는 데, 이 제품은 왜 표시가 되는 것인 지 모르겠다. 불량인 것인가?

이상 알리익스프레스 천원마트 여섯번째 제품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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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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