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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 신청
갤럭시북5프로를 구입하고 삼성 멤버스에 접속해서 사은품 신청을 하였다. 기기 등록이 복잡할 줄 알았는 데, 갤럭시북에 설치된 삼성 멤버로 삼성에 로그인해서인지 시리얼번호 적는 것과 같은 인증 과정은 없었다.
사은품 홈페이지로 이동해서 개인 인증을 통해 사은품을 신청할 수 있었다.
스타벅스 갤럭시북 콜라보 파우치 상품 페이지에 가격이 그대로 적혀 있어서 무료가 아니라 게산하는 것인가 싶었지만 결제 과정에서 전액할인으로 변경되어 무료로 받게 되어 있었다.
혼동을 주는 신청 방법이었다.
사은품 수령 및 언박싱
17일에 신청하고 주말 지나 22일에 받게 되었다. 사은품이라 빠른 배송을 기대하면 안되지.
박스는 삼성 프로모션 택배 박스로 왔다.
내부 박스는 갤럭시북5 박스였는 데, 얼추 노트북 박스와 비슷해 보이는 사이즈였다.
박스 뚜껑을 개봉하니 비닐에 쌓여 보관된 파우치 가방이 들어 있었다.
투명한 비닐에 감싸여 있었다. 재생 비닐을 많이 사용하는 데, 투명한 비닐을 사용하다니. 환경을 생각하지 않는 것인가?
스타벅스 갤럭시북 콜라보 파우치 는 외부포켓이 2개가 앞쪽에 있고, 노트북을 담을 수 있는 공간으로 되어 있었다.
파우치 하단에는 스타벅스 영문 STARBUCKS 가 자수된 스트랩이 있었다. 손에 들기 편하라고 있는 듯.
파우치 상단에는 로고 코인이 있었고, 지퍼에는 영문 각인이 있었다. 스타벅스 콜라보 제품임을 보여주었다.
또다른 사은품인 베이리스타 파우치 키링도 들어 있었다. 처음에는 보이지 않았는 데, 가방 내부에 들어 있었다.
외부포켓에 있는 고리에 매달 수 있는 데, 여기에 기본으로 세팅되어 보내 주었으면 어땠을까 싶다.
파우치 사용 및 평가
갤럭시북5프로 14인치는 좌우 여유공간이 있었다. 16인치도 사용하기 위해 사이즈가 큰 편인 모양이었다.
노트북의 안전한 보관을 위해 완충 역할을 하기 위해서 인지 두툼한 부분이 있어서 파우치가 슬림하지는 않았다.
14인치 전용이었다면 파우치에 담고 백팩에 넣어서 매고 다닐 수도 있었을 텐데, 사이즈와 두께가 애매하였다.
그래고 파우치 윗부분만 잡고 들고 다니기에는 불편하였다.
하단의 스트랩을 사용하면 괜찮을 줄 알았지만 그립방법이 가방처럼 잡으로 노트북을 꺼꾸로 드는 것이라 잘못된 방향이고, 아래로 한 후 파우치를 감싼 형태로 들고 다녀야 하는 데, 불편하였다.
결국 파우치는 사용하지 않을 듯 싶다.
추가정보
갤럭시북 정보 : https://www.samsung.com/sec/galaxybook/all-galaxybook
가격 : 사은품으로 무료.
작년 연말 세일 기간에 구입을 하려고 했는 데, 마음에 드는 제품을 구입을 하지 못하였다.
2023년 10월 쯤 태블릿용 가방으로 바꾸고 사용하고 있었다. 크로스백이 편하기는 한데 오래 걸을 때는 불편하였다. 한쪽 어깨에 부담을 주는 것도 문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