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12.9인치의 케이스를 교체한 후 바뀐 것이 있는 데, 외부에서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일이 많아졌다.
눈의 피로도가 높아져서 핸드폰으로 책을 읽는 것보다 아이패드로 읽는 것이 더 좋아서 출퇴근길에 가방에서 패드를 꺼내어서 읽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다 보니 패드의 크기로 인해서 손으로 잡고 읽는 데는 손목에 부하가 일어서 스트랩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제품을 찾아보았는 데, 아이패드의 크기로 인해 선택의 폭이 넓지가 않았다. 그래서 찾은 제품이 핏플렉스-T 태블릿 한손 거치대 가죽밴드 였다.
가죽 밴드 부분을 거치대로 사용하고 엄지 부분을 패드에 거치하면 하중을 이겨내기가 쉬워 보였다.
이 글의 순서
제품 포장
제품은 쿠팡에서 구입을 해서 쿠팡의 비닐 포장에 담겨 왔고, 내용물은 위와 같은 투명 플라스틱 포장에 담겨 있었다.
뒷면의 종이 부분을 뜯어서 제품을 개봉하는 방식이다.
제품은 X자 모양이며 4부분에는 3M 양면 테이프로 고정하는 접착식 가죽밴드로 되어 있었다.
외피와 내피가 다른 재질의 합성 가죽으로 되어 있었다.
접착부와 가죽부는 강력한 연결핀이 있는 데, 고정판 역공법 방식이라고 한다. 가죽이 빠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장치라고 한다.
3M 테이프의 안전 비닐을 벗기기 쉽게 손잡이 부분이 있는 것이 특이했다. 이러한 테이프는 벗기는 것이 쉽지 않은 데, 손잡이 부분이 있어서 벗기기가 쉬웠다.
제품 사용
핏플렉스-T 태블릿 한손 거치대 가죽밴드 를 마그네틱 케이스에 중앙 부분에 장착을 해 보았다.
이 위치에서는 오히려 무게 중심을 맞추기가 힘들었다.
여러 방향을 테스트해보다 나에게 맞는 것은 하단이 밎아서 계속 이 위치로 사용하고 있다.
3M 테이프가 아직도 단단하게 고정하고 있다. 초기에 위치를 선정하려고 붙였다 땟다를 몇 번 반복했는 데 접착력이 약해지지 않은 모양이다.
1년 넘게 사용한 지금은 가죽의 내피와 외피가 분리가 되었고, 늘어나기도 했지만, 아직은 쓸만하다.
추가 정보
제품 구매 : https://www.coupang.com/vp/products/2046714794
오래 사용했더니 낡아서 떨어지기 시작했다. 가방 안쪽에 부스러기가 보일 정도가 되어서야 바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오래동안 사용해 와서 다른 케이스로 바꿀 생각이 들었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