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순서
구매 동기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 인치의 케이스로 ESR 아이패드 프로 폴리오 케이스 를 사용하고 있었다. 오래 사용했더니 낡아서 떨어지기 시작했다.
가방 안쪽에 부스러기가 보일 정도가 되어서야 바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오래동안 사용해 와서 다른 케이스로 바꿀 생각이 들었기도 했다. 아이패드 전면부를 덮는 방식이 아니라 케이스로 심플하게 가지고 다녀도 되지 않나 싶어서였다.
그동안의 액정의 보호 때문에 전면 보호가 필요했지만, 이제는 두께도 얇아지고, 가벼운 케이스를 이용해 보고 싶어졌다.
거기에 혹시 매직 키보드를 구입할 지 모르니 마그네틱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 싶어 상품을 서칭하다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아이패드 프로 12.9 마그네틱 케이스 를 구입하게 되었다.
상품 설명에 견고한 마그네틱이 부착되어 있다는 것이 장점인 제품이었다.
제품 개봉
알리에서 구입한 제품 치고는 포장이 제대로 되어 있어서 박스에는 구겨짐이 없었다.
흰색 박스에 띠테이프 형식으로 제품이 인쇄된 것이 감겨진 심플한 포장박스였다.
내부는 케이스와 케이스 내부에는 스티로폴 재질의 완충재가 담겨 있어서 포장되어 있었다.
케이스는 아이패드 프로 12.9 인치에 맞는 사이즈였고, 안쪽은 천재질로 아이패드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는 구조로 되어 있었다.
아이패드 4세대에 맞는 카메라홀과 버튼 자리는 개방형이 아닌 클릭형 장치로 되어 있었다.
케이스와 아이패드의 착탈이 간편한 커버 방식으로 되어 있어서 아이패드를 끼우고 다시 벗기기도 쉽게 되어 있었다.
스마트 커넥터 포코핀이 있어서 매직 키보드를 사용할 때 접속이 가능하게 되어 있는 데, 아직 사용해 본 적은 없다.
스타일러스 펜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펜을 끼워 넣으면 충전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폴리오 케이스를 사용할 때는 케이스의 덮개를 이용해 고정하였는 데, 간혹 흘러 내리기도 했는 데, 이 케이스는 케이스와의 끼임으로 인해서 흘러내리는 경우가 많지는 않았다.
충격으로 빠지는 경우는 있었다.
스피커 부분은 개방되어 있어서 사운드에는 문제가 없었다.
제품 사용 평가
사용을 한 지는 1년이 되어 간다.
폴리오 케이스를 사용할 때는 덮개를 열고 뒤로 돌려 고정을 할 때 펜 고정 덮개 부분이 불편을 주었고, 뒤로 돌린 덮개로 인해 그립감이 좋지는 않았다.
또한 거치대에 사용할 때도 덮개로 인해 불편한 점도 있었다.
아이패드 프로 12.9 마그네틱 케이스 를 사용할 때는 두께가 얇아져서 그립감이 조금 더 나아졌고, 거치대에 사용할 때도 불편함이 줄게 되었다.
그리고 케이스를 착용할 상태로 매직 키보드에 거치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데, 아직 그렇게 사용해 본 적은 없다. 매직 키보드가 비싸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구입을 하지 않아서.
액정 전면을 보호하는 덮개가 없어서 불안하지만, 1년을 사용했지만 아직까지 액정에 손상을 입는 경우가 없어서 계속 사용할 듯 싶다.
추가정보
제품구매 : https://www.aliexpress.com/store/1102469067
가격 : 17,189원
ESR 아이패드프로 12.9 스마트커버 케이스란 케이스였다. 구매 당시에는 뒷판으로 은근히 보이는 애플로고가 마음에 들면서 사용을 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