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지아 보푸라기 제거기 를 구입한 것은 작년 5월이었다. 날이 따뜻해져서 추울 때 입었던 뚜꺼웠던 코트나 가디건에 보푸라기가 많이 생긴 것을 보고는 필요해 졌다.

정확하게는 알리익스프레스를 둘러보다가 이러한 제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구입한 것이었다. 그 전에는 가위로 일일이 짤랐었다.

여러 제품 중에 샤오미 제품을 달고 있어서 구입을 했다. 가격도 9000원이 안되는 부담없는 가격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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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포장

샤오미 미지아 보푸라기 제거기 의 포장은 심플하였다. 샤오미 특유의 흰색 바탕의 심플한 디자인 박스였다.

구입 전에 솔직히 짝퉁이거나 샤오미를 사칭하는 제품일 것이라 생각했는 데, 레드닷 위너 마크도 있고 해서 불량 짝퉁은 아니겠구나 싶었다.

배송 중에 압력을 받았는 지 박스는 약간 꾸겨져 있었다.

박스 내부에는 따로 완충재가 없이 제품만 들어 있었다.

재생 비닐에 쌓인 본체와 충전케이블, 청소브러쉬, 메뉴얼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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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상세

제품 본체는 샤오미 제품스러운 디자인으로 보였다.

흰색의 유광 매끄러운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되어 있고, 보푸라기 제거하는 메쉬 부분은 스틸로 되어 있어 차가운 느낌이 들었다.

전체 마감은 깔끔해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충전케이블은 USB-A to C 충전케이블로 본체는 USB-C 포트로 제작되어 있었다.

사이즈는 작고 아담한 편이어서 손바닥에 착 감기는 그립감을 가지고 있었다.

보푸라기가 담기는 스토리지에는 투명창이 있어서 내부에 얼마나 담겨 있는 지 확인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스토리지는 착탈이 쉽게 되어 있어서 사용 후 제거된 보푸라기를 버리기 쉽게 되어 있다.

블레이드는 날카로워서 보푸라기 제거가 쉽게 되어 있고 메쉬는 171개의 구멍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면도기처럼 되어 있어서 한번 테스트해볼까 하다가 그만두었다. 면도기 대용으로 사용할 정도로 안전해 보이지는 않아서.

스펙 정리를 하면

• 모델명 : MQXJQ01KL
• 무게 : 213g
• 사이즈 : 145 x 62 x 65 mm
• 입력전원 : 5V 1A
• 정격파워 : 5W
• 구성품 : 본체, 충전케이블, 청소브러쉬, 메뉴얼
• 배터리 : 2시간 완충전 시 18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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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사용

상세페이지에서는 코트에 사용하는 모습이 연출되어 있었다. 사용법을 보여주기에는 저게 적당한 모습이어서 가져왔다.

겨울 바지의 엉덩이 부분과 옆구리에 보푸라기가 망울망울져 있는 것에 사용을 해 보았다.

보푸라기가 잘 제거가 되었다. 보푸라기뿐만 아니라 강하게 누른 부위는 바지 옷감도 조금 잘리는 것 같았다.

모터가 회전할 때 발생하는 날카로운 소음은 조금 있었다. 면도기보다는 큰 소음이라 조금 거슬리기는 했다.

사용 총평은

• 건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내부 배터리로 충전해서 사용하는 것은 마음에 들었다.
• USB-C 포트 방식이 좋았다.
• 보푸라기 제거가 잘 되었다.
• 소음은 조금 거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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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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