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어머니의 핸드폰이 마음에 안들었는 지 갤럭시 A15로 교체를 해 주셨다. 그런데 케이스는 매장에 있는 것으로 서비스를 받아서인 지 색상이 남자거 같은 제품이었다.
며칠 눈에 거슬려서 하나 구입해서 바꿔드렸다.
어머니도 지갑형 케이스를 사용하신다. 교통카드와 신분증 등을 같이 가지시고 다녀야 하니까.
그래서 찾아보다가 갤럭시A15 지갑형 케이스 구입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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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포장
일반 택배 비닐 봉투안에 간단한 뽁뽁이로 감싼 채로 배송이 되었다.
다행히 구겨지진 않았다. 특이한 것은 뽁뽁이를 테이프로 붙이지 않고 고무줄로 고정을 해서 보냈다는 것이다.
하긴 테이프로 뽁뽁이를 붙이면 떼어내기 귀찮기는 하지.
두번째로 특이한 것은 사탕이 하나 들어 있었고, 손글씨로 쓴 감사 메시지를 복사한 쪽지가 있었다.
갤럭시A15 지갑형 케이스 본품은 투명 플라스틱 케이스에 담겨 있었다. 사실 이런 케이스를 안좋아한다. 벗길 때 손이 베일 수 있으니까.
이것도 조금 뻑뻑해서 벗길 때 약간 위험했다.
제품 사용
이 제품은 르네 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가죽으로 보이는 재질에 불박으로 꽃잎 모양이 각인 되어 있다.
레드 색상으로 어머니가 좋아할 만한 색상으로 선택했다.
스트랩을 제공해서 어머니가 손목에 걸 수 있게 하였다.
내부에서 좌측은 카드를 넣을 수 있고, 지폐도 약간 넣을 수 있다. 그런데 지폐 넣는 공간은 타이트해서 그다지 많이 넣을 수 없다.
핸드폰을 넣는 케이스는 약간 딱딱했다.
케이스 잠김 장치로 자석 똑딱이가 있는 제품이었다.
갤럭시 A15를 거치하니 딱 맞는 사이즈였다.
어머니가 마음에 들어하셔서 다행이다.
처음 사용했을 때는 약간의 가죽 비슷한 냄새에 본드 냄새가 결합된 이상한 냄새가 나서 안좋은 제품인가 싶었다.
다행히 냄새는 하루만에 금방 없어졌다.
추가정보
제품 구입 : https://smartstore.naver.com/honeyphone1/products/10098343548
가격 : 16,900원(무료배송)
가급적 갤럭시 S22 울트라가 먼저 도착하기 전에 미리 사두려고 했다.
지갑형 케이스없이 며칠 보냈는 데, 답답했다. 사실 10년 동안 지갑형 케이스만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