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순서
구입동기
사용 중이던 가방에 불만이 생겼다. 2021년 7월 정도에 구입해서 사용했던 가방에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었다.
가방끈의 고리가 올해 1월 초에 철제 고리 부분의 마모로 인해 끊어져서 호환되는 가방끈을 구입해서 교체를 했는 데, 5월에 또 파손되어 교체를 했다.
그러면서 가방 사이즈에 대한 불만이 생겨서 가방을 바꿀려고 했다.
그러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찾게 되었다.
아이패드용 파우치 가방을 찾고 있었는 데, 대부분 11인치용이서 실망했다가 12,9인치용을 발견하였다.
태블릿 슬리브 백 파우치 가방 을 바로 구매를 하였다.
제품 상세
수입된 제품이므로 포장은 단순하였다. 가방 종류가 국내에도 단순하게 배송된다.
흰색 뽁뽁이 포장에 가방은 PE 비닐에 감싼 채로 도착하였다.
비닐을 벗긴 후 가방의 앞면이다.
사이즈는 27 x 36 x 4 cm 으로 작은 편이었다.
가방의 뒷면은 밋밋하였다. 보조 포켓 같은 것은 없었다.
측면은 4cm 라고 하는 데, 이전에 사용했던 가방 중에서 가장 얇은 편이었다.
가방의 프론트 포켓과 손잡이 부분은 황갈색의 가죽 느낌의 포인트로 디자인을 주었다.
외부 재질은 폴리에스테르 로 방수도 어느정도 되는 재질이다. 먼저 사용한 것은 두꺼운 천막같은 재질이어서 비맞으면 맞은 티가 났었다.
앞부분의 추가 포켓은 지퍼로 열 수 있고, 내부는 심플하게 되어 있다.
펜을 꽃을 수 있는 포켓이 2개 있고, 공간은 2개로 구분되어 있었다. 많은 것을 담을 수는 없지만, 간단한 소품 정도는 넣고 다닐 수 있다.
가방 내부는 부드러운 스웨이드 천같은 재질로 되어 있다.
공간은 2개로 구분되어 있어서 아이패드 프로를 뒤에 담고, 앞에는 책을 넣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가방끈을 제공하는 데, 얇은 편이다.
폭과 두께가 이전에 사용했던 제품에 비하면 작았고, 고리 클립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었다.
가방에는 외부 재질과 같은 천으로 된 고리가 있어서 가방끈의 클립을 연결할 수 있다.
이 고리가 왠지 약해 보인다. 천 재질이라 마모되지 않을까 싶다. 그러면 보수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데…
제품의 사용
아이패드 프로 12,9 인치를 담는 데 적합하다.
스펙상에는 13.3인치 태블릿까지 넣을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케이스 중 키보드도 있는 제품은 힘들 듯 싶다.
원래 사용하던 덮개가 있는 케이스는 닳아서 플라스틱 케이스로 바꿨는 데, 패드의 액정부분이 가방 내부 스웨이드 천으로 보호되어 마음에 들었다.
액정도 보호되는 느낌이다.
가방이 아이패드 프로에 맞는 사이즈라 책도 두꺼운 것은 넣지 못하고, 우산도 조금 힘들 정도로 담을 수 있는 용량이 적지만 그만큼 가방이 가벼워졌다.
그래서 가방끈에 주었던 부하도 줄어 들었을 것이다.
가방끈의 폭이 전에 사용하는 것에 비해 좁아서 어깨 보호대를 사용하지 않았는 데도 의외로 가방끈이 꼬이지 않아서 좋았다.
지금까지는 사용하는 데 만족하고 있다.
추가정보
제품페이지 :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5499233873.html
구매가격 : 14,829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