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HCK 스타드림 6N 이어폰 케이블 사용기

NiceHCK 스타드림 6N 이어폰 케이블 사용기

구매 동기

드롭닷컴에서 Moondrop Stellaris 이어폰을 구입 후 번들 케이블을 대체한 커스텀 교체 케이블을 구입할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한, 4.4mm 플러그를 이용할 수 있는 이어폰 케이블로 찾고 있었다.

그러다 찾은 것이 NiceHCK 스타드림 6N 이어폰 케이블 이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이어폰 제품 브랜드로 자주 보이는 NiceHCK 이었고 제품 스펙에서 6N OCC 케이블이어서 성능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서였다.

가격 또한 매리트가 있었는 데, 원래 판매가는 82,440 원 이지만 쿠폰 할인 적용을 하면 43,296 원이어서 구입을 하게 되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배송이 10일 넘게 오래 걸렸다는 것이다.


제품 언박싱

NiceHCK 스타드림 6N 이어폰 케이블 포장

NiceHCK 스타드림 6N 이어폰 케이블 은 흰색 뽁뽁이 접착 포장지에 수입이 되었다.

내부에는 위와 같이 지퍼백 투명 비닐 포장에 케이블만 담겨서 배송이 되었다. 상세페이지에 이렇게 배송이 된다고 적혀 있기는 했다.

Openheart 에서 구입했던 헤드폰 케이블은 검은색 싸바리 박스에 담겨 있는 것과 비교하면 차이가 났다. 가격은 Openheart가 훨씬 저렴했는 데도 포장에 신경을 썼는 데, 아쉬웠다.

NiceHCK 스타드림 6N 이어폰 케이블 4.4mm 플러그

플러그는 4.4mm 알루미늄 합금으로 된 제품으로 구입을 했다. 플러그에는 보호 캡슐이 있었다.

스탠드는 4심으로 되어 굵은 케이블이었다.

NiceHCK 스타드림 6N 이어폰 케이블 0.78mm 2pin

커넥터는 0.78mm 2pin 으로 오른쪽은 빨간색으로 지정되어 있었다. 왼쪽은 흰색이었다.

이어가이드 부분은 pvc 재질의 투명관으로 굴곡을 주었다.

NiceHCK 스타드림 6N 이어폰 케이블 슬라이더 없음

이 제품은 특이하게 저가형이 아닌데도 슬라이더가 없었다.

NiceHCK 에서 메탈 재질의 슬라이더만 판매를 하는 것이 있는 데, 이것을 사용하라는 의도인 듯 싶었다.

직물 재질과 알루미늄 합금 플러그

케이블의 색상은 2가지가 있었는 데, 내가 구입한 것은 실버 앤 그레이 색상이었다.

직물구조로 꼬인 형태로 되어 있었다.

케이블의 자세한 사양은 다음과 같다.

  • Brand : NiceHCK
  • Model : StarDream
  • Conductor : 6N (99.9999%) OCC
  • Length : About 1.2m
  • Plug Shell : Aluminium alloy
  • Splitter Material : Aluminium alloy
  • Connector : MMCX/0.78mm 2Pin 중 택 1 (나는 0.78mm 선택)
  • Plug type : 3.5/2.5/4.4mm 중 택 1 (나는 4.4mm 선택)

제품의 사용

4.4mm 플러그에 연결

주로 사용한 DAC 는 FiiO KA2 를 이용하였고, 집에서 사용할 때는 KA5 에도 사용을 하였다.

저가형 젠더형 꼬다리에는 사용을 하지 않았다.

TRN-T2 PRO 16코어 케이블과 비교

비교한 케이블은 번들 케이블과 TRN-T2 케이블이었다.

케이블의 굵기도 차이가 났고, 플러그 교체형과 일체형이라는 차이도 있었다.

테스트해 본 이어폰은 수월우 난, 수월우 스텔라리스, 탕주 시민리 였다.

일단 각 이어폰에서 제공한 번들케이블보다는 다른 음악을 들려주었다. 이어폰에서 케이블만 바꿨는 데 조금 다른 음악을 들려 주었다.

조금 더 깊어졌다고 할까. 음량도 20% 정도 더 크게 들렸다.

고음에서 조금 안정적인 느낌이 들렸다.

이것은 3.5mm 와 4.4mm 플러그로 인한 차이일 수도 있다.

그래서 4.4 mm 차이를 듣기 위해 TRN-T2 케이블와 비교를 해 보았다. 4.4mm 플러그를 낀 후 비교를 해 보았다.

솔직히 큰 차이를 느끼지는 못했다. 교체용 플러그로 접촉 단자가 생겨서 일체형과 비교해서 차이가 있거나, 케이블의 차이로 변화가 있을 줄 알았는 데, 나이가 든 귀라 그런지 큰 차이를 느끼지는 못했다.

억지로 끄집어 내면, 음악이 전반적으로 조금 부드러워졌다는 느낌이랄까?

스텔라리스에 사용

단점은 확연한 것이 있었다.

이어가이드 부분이 두꺼워서 인지, 아니면 가이드의 굴곡이 뻣뻣해서인지 귀에 얹혀지는 부분이 불편하였다.

특히 안경을 쓰다보니 귀 뒷바퀴 부분의 공간이 밀착하는 느낌이 없었다. 쉽게 떨어질 듯 싶었고, 케이블 전체 무게감을 느꼈다.

0.78mm 커넥터는 수월우 이어폰과는 조금 안맞기도 했다. 내부로 들어간 부분 때문에 조금 거슬렸다.


추가정보

판매 페이지 :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531159434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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