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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동기
모다모다 프로 체인지 다크닝 샴푸 1달 사용기를 올리게 되었다. 이 제품 이전에 사용한 것은 탁터방기원 1분 블랙 샴푸였다.
그 제품의 리뷰에도 적었듯이 탈모방지와 두피 가려움 완화는 좋았지만 염색효과는 없었다. 그래서 머리가 흰색이 많아졌다.
그래서 바꿀 때가 되었기에 다른 샴푸를 찾다가 모다모다를 다시 찾게 되었다. 신상품이 보여서였다.
이전에 사용한 모다모다 프로 체인지 블랙 의 경우 한창 식약청 문제가 거론될 때의 제품은 효과가 확실히 있었다.
그래서 연달아 구입을 했는 데, 두번째 구입한 것은 효과가 없었다. 식약청의 문제 제기에 성분이 바뀌었는 지 효과가 떨어져서 실망을 하고 다른 제품을 구입했었던 것이다.
그런데 새로운 샴푸가 있다고 해서 그것을 구입해 보았다.
블랙이 아니라 다크닝 이라고 한다.
제품 포장
모다모다 프로 체인지 다크닝 샴푸 의 포장지는 블랙과 다른 노란색이 바탕색으로 되어 있었다.
그 외에는 비슷한 컨셉의 포장이었다.
용기는 300g 으로 블랙과 마찬가지로 과대 포장 용기였다.
물론 산소가 들어가지 않게 하는 특수 알루미늄 용기가 내부에 들어 있어서 용기가 큰 것이지만, 용량에 비해 커보이는 속임수 같다는 생각은 이번에도 들었다.
욕실에 세면대에 배치를 해 봤다. 닥터방기원 500g 제품과 비교를 해 보니 과대포장으로 보인다.
1회 펌핑을 하면 나오는 용량이다. 전에 비해 많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번 정도 펌핑해야 충분할 듯 싶다.
색상은 블랙 과 비슷한 카라멜 색상이고 점도도 비슷하였다.
갈변 효과
다크닝을 사용하기 전의 상태가 왼쪽이고, 1달 사용한 후의 상태가 오른쪽이다.
흰머리카락들이 조금 갈색으로 변한 것이 보인다. 전반적으로 약한 갈색으로 변하여 이전보다 흰색 느낌은 줄었다.
블랙 의 경우 6개월 사용했을 때는 더 진한 갈색이었는 데, 이 제품은 그 정도까지는 되지 않을 듯 싶다.
제품명도 블랙 이 아니라 다크닝 이지 않나.
그래도 갈변 효과는 보였다.
최근 이 제품이 변경된 제품으로 출시하였다고 하는 데, 그 제품도 혹시 블랙의 경우처럼 효과가 떨어지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다.
부작용
모다모다 프로 체인지 다크닝 샴푸 의 치명적인 부작용을 알게 되었다.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던 손톱 끝 부분이 검게 물들인 것을 어느 날 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눈이 침침해서 잚못 본 것인가 했다.
밝은 곳에 가서 다시 봐도 검게 물들어 보였다.
카메라로 찍어서 확대해 보았기도 했다. 마찬가지로 검게 물들어 있었다.
손톱의 색상으로 건강을 알 수 있다고 하지 않는가? 그래서 네이버에 검색을 해 보았다.
무슨 혈액암의 징조라느니, 당뇨의 징세라느니 안좋은 답변이 나와서 걱정을 하게 하였다. 그래서 내과에 가기로 할 정도였다.
병원에 가기 전에 샤워를 하면서 샴푸질을 하는 데, 갑자기 샴푸를 보다가 혹시… 하는 느낌이 들어서 모다모다 샴푸 부작용을 검색을 해 보았다.
이 샴푸의 부작용으로 검색이 되었다.
이상한 것은 블랙을 사용할 때는 없었던 증세였다. 아마도 그 때는 샴푸질을 할 때 머리를 빗을 때 손톱으로 하지 않고 사은품으로 준 실리콘 빗을 이용해서 그랬던 것 같다.
아니면 블랙은 부작용이 없었는 지도 모르겠다.
살 때는 상세페이지에 없었는 데, 부작용을 검색을 할 때 다시 찾아본 상세페이지에는 부작용이 있다고 나와 있는 것이었다.
샴푸 때문에 손톱에 검은 물을 들이는 들이게 되었다. 봉숭아꽃잎 물도 아니고.
추가정보
공식 쇼핑몰 : https://smartstore.naver.com/imodamod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