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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동기
Type-C to 4.4mm DAC 변환젠더 를 구입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최근에 구입한 4.4mm 단자 이어폰을 이동중에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서였다.
Simgot EA2000 과 Tri Star River 이어폰의 4.4mm 단자를 이용하려면 FiiO KA5 DAC 를 사용해야 하는 데, 이것은 사이즈가 불편하였다.
모바일에 가장 적합한 형태의 DAC는 Muse Hifi M1 DAC 였기에 이와 비슷한 제품이 있는 지 찾아보았다.
그런데 찾지를 못하고, 케이블 꼬다리를 찾게 되었다.
그것이 OPENHEART Type-C to 4.4mm DAC 변환젠더 이었다. DAC 칩을 Conexant CX31993 을 사용한 제품이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찾게 되어서 그곳에서 구입을 하였다.
제품 개봉
포장은 검은색 싸바리 포장으로 되어 있었다.
최근 이러한 포장을 사용한 제품을 구입한 적이 있었다.
OPENHEART 4.4mm 헤드폰 케이블을 구입했는 데, 바로 그 브랜드의 제품이었다.
박스 사이즈는 조금 작았지만 형태는 같았다. 금색의 로고 각인도.
아! 이번에는 박스 밑판이 약간 찌그러져서 왔다. ㅍ
뚜껑을 열면 안에는 제품 구성품만 비닐에 포장된 상태로 담겨 있었다.
본체 구성품은 전자 제품 소형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정전기 방지 비닐팩에 담겨 있었다.
구성품은 USB Type-C DAC 어댑터 케이블 과 USB C to A 젠더 로 되어 있었다. PC에서도 사용하라고 젠더를 주는 듯 싶다.
예전에 이 젠더를 구입하려고 열심히 찾았다가 배송비 물리면서 쿠팡에서 산 적이 있었는 데, 이렇게 또 얻게 되었다.
4.4mm 단자이다.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금색으로 도금되어 있다.
플러그는 USB Type C 로 되어 있어서 휴대폰에 연결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제품의 스펙은
- 브랜드: OPENHEART
- DAC 칩: Conexant CX31993
- 케이블 재료: 8 코어 은도금 구리
- 플러그 유형: USB Type-C
- 인터페이스: 3.5mm/2.5mm/4.4mm *(2.5mm 및 4.4mm 균형 출력 없음)
- 케이블 길이: 10cm (커넥터 제외)
- 무게: 7.0 그램
- 기능: 음악, 전화, 버튼 컨트롤
- 색상: 흰색
이다. 인터페이스는 3종류가 있으나 내가 구입한 것은 4.4mm 이다.
밸런스드 출력은 지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케이블은 8코어로 굵은 편이지만, 유연성이 좋아서 잘 구부려 진다.
제품 사용
Simgot EA2000 이어폰에 4.4mm 플러그를 장착하고 사용을 해 보았다.
Tri Star River 4.4mm 이어폰을 연결해서 사용해 보았다.
제대로 된 음질을 들려주었다.
예전에 사용하였던 C타입 3.5mm 변환젠더 에 Simgot EA2000 이어폰에 3.5mm 플러그를 장착하여 사용해 보았다.
비교를 위해 M1 DAC에 Simgot EA2000 이어폰을 연결해 사용해 보았다.
OPENHEART Type-C to 4.4mm DAC 변환젠더 의 성능을 M1과 비교해 보았는 데,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그렇지만 C타입 3.5mm 변환젠더 과는 차이를 느꼈다.
내 막귀에서도 C타입 3.5mm 변환젠더의 음량은 작고, 힘이 약하게 들렸다.
결과적으로 휴대성으로 4.4mm 꼬다리 케이블로 사용하는 것에 OPENHEART Type-C to 4.4mm DAC 는 충분하였다.
DAC 칩의 스펙은
- 칩: Conexant CX31993
- 샘플 속도: 최대 32 비트/384Khz
- 출력 임피던스: 186Ω max
- 주파수 응답: 20Hz-20KHz
- SNR: 130dB
- 동적 범위: 117dB
- 스토킹: -65dB
- 유휴 소비: 0.4mA
이다.
PC에서 사용
제공한 C to A 젠더를 이용해서 케이블을 연결하였다.
윈도우 11에서 바로 인식이 되어서 장치가 사용이 가능했다.
샘플링은 실제로 32비트 384kHz까지 지원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M1 DAC의 경우 다른 장치와 충돌이 있었는 데, 이것은 다행히도 없었다.
불편사항
사용하는 다른 DAC들은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사용할 때 마이크가 없는 이어폰 케이블을 사용해도 전화 통화에 문제가 없었다.
스마트폰의 마이크 단자를 통해 음성통화를 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어폰 케이블에 마이크가 없는 것을 감지하고 스마트폰의 마이크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었는 데, 이 제품은 그렇지가 못했다.
그래서 통화시에는 케이블을 빼내고 스마트폰을 귀에 대고 통화를 해야 했다.
왜 그런 것인가 하고 확인을 해 봤다.
PC에 연결해서 속성을 보니, 마이크에 OPENHEART CX31993 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내 PC 에는 마이크가 없는 데, 그 자리에 이 제품이 있는 것이었다.
DAC 차원에서 강제로 마이크를 인식시킨 것이었다.
혹시나 해서 C타입 3.5mm 변환젠더 구형을 연결하였더니 이 제품도 마이크를 인식된 채로 나타났다.
이 제품도 마이크 없는 이어폰을 사용할 때 통화에 불편을 준 적이 있었다.
다른 DAC들은 마이크는 없는 것으로 인식했다.
마이크 여부를 인식하는 기능이 없는 것으로 보여 불편을 주는 것은 아쉬웠다.
그래도 Simgot EA2000 이어폰을 4.4mm 단자로 사용하게 해주어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밸런스드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에서 요즘은 3.5mm 플러그를 장착해서 M1 DAC에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다.
밸런스드의 장점을 이용할 수도 없고, 전화통화도 안되는 것이니 M1 DAC에 3.5mm 로 연결해도 되는 것이니까.
추가정보
제품구매 :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4809681267.html
구입가격 : 15,135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