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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션과 루프
협업툴이자 메모앱으로 인기가 있는 노션 (notion) 을 이용하고 있었는 데, 지난 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노션과 비슷한 루프 (Loop)라는 툴을 개발하고 있다고 공개를 하였다.
노션을 사용하는 데, 무료 버전이어도 크게 불만이 없는 상태이기는 하지만, 최근 Ai 글쓰기의 기능 제한으로 약간 마음이 상해 있었기에 마이크로소프트의 루프에 한가닥 기대를 가지고 알아보았다.
루프 사용하는 법
마이크로소프트 루프 Microsoft Loop 는 별도의 앱이나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사용하는 방법 뿐이다.
접속 사이트 : https://loop.microsoft.com/
위 사이트에 접속을 해서 로그인을 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나 원드라이브 사용자라면 마소에 계정이 있을 것이므로 그 계졍으로 로그인하면 된다.
로그인하면 대기자 명단에 올랐다는 대기 페이지가 나오는 데, 바로 등록되었다는 페이지로 뜬다.
마이크로소프트 루프 Microsoft Loop 의 첫화면은 위와 같다.
노션의 첫화면과 비슷하다. 심플한 모습만 비슷하다.
노션과 다르게 작업 영역 단위로 관리를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새 작업 영역 추가 로 작업 영역을 만들 수 있다.
아직 기능이 그렇게 많지는 않고, 노션의 기본 기능과 비슷한 면이 많아서 사용하는 데 적응은 쉽게 될 듯 싶다.
설정 기능도 테마 선택 뿐이다.
아웃룩과 팀즈와 연결해 사용하면 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하지만, 그렇게 사용해 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그런데 앞으로 기대가 되는 것은 오피스 다른 프로그램과의 연계와 코파일럿과 연계가 있을 경우 편하지 않을까 싶다.
Bing 채팅과의 연계가 가장 기대가 되기도 한다.
앱으로 사용
마이크로소프트 365에서 전체 앱 및 서비스 찾기로 앱이 있는 지 확인을 해 봤는 데, 찾을 수가 없었다.
Microsoft Store 에서 앱을 검색해 봤는 데도 없었다.
그래서 웹사이트로만 사용하는 줄 알았다.
아니었다.
브라우저 주소창의 오른쪽에 보면 앱 설치를 할 수 있는 아이콘이 있다. Edge 에서 먼저 보았고, 크롬에서도 보았다.
해당 아이콘을 클릭하면 Microsoft Loop 앱 설치를 물어보는 팝업창이 뜬다.
설치를 클릭하면 바로 설치를 하고, 실행이 된다.
웹브라우저와 별로 다르지 않지만, 브라우저 내에서 작동하는 것이 아닌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개별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