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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동기
전기온풍기와 손난로를 샀을 때와 마찬가지로 휴가샵에서 구입한 뉴메틱 발열조끼 이다. 이것은 내가 사용하려고 구입한 것이 아니고 아버님에게 드리기 위해 산 것이다.
한파에 일하실 때 좀 더 따뜻하게 입으시라고 구입을 했다.
몇 년전부터 사드리려고 했는 데, 아버님이 괜찮으시다고 하시기도 했지만, 마음에 드는 제품을 찾지 못해서였다.
중국산을 사용하던 회사 직원은 별로라고 해서 구입을 하지 못했다.
그런데 어차피 사용해야 할 돈이다 보니 금액에 상관없이 구입하려고 하다 보니 국내산 제품이라는 이것이 눈에 띄였다.
제품 상세
발열조끼끼
뉴메틱 발열조끼 의 포장은 위와 같다. 뜨거운 온도를 뜻하려는 지 빨간색상 위에 조끼 이미지가 인쇄되어 있었다.
주요 기능에 대한 설명이 아이콘화되어 인쇄가 되어 있었다.
뚜껑을 개봉하면 조끼가 비닐포장에 담겨 접혀져 있었다. 사이즈는 여러 가지가 있었다. XXL 사이즈도 있었던 거 같다.
남여 공용이어서 작은 사이즈도 있었다.
일단 사이즈는 정사이즈 로 보였다. 중국산은 표기된 사이즈에 비해 작기 때문에 입던 사이즈보다 더 큰 사이즈를 주문해야 한다고 하는 데, 이것은 딱 맞았다.
포장의 내용물은 조끼와 품질보증서, 사용설명서로 되어 있었다.
국내 제품이다 보니 설명서는 모두 한글로 되어 있었다. 수출은 염두에 두지 않은 것인 지, 영어도 없이 한글만 있었다.
비닐포장을 벗기고 옷걸이에 걸고 찍어 보았다. 패션 조끼라고 보기에는 힘들고, 안전조끼처럼 보였다.
보조배터리
발열조끼 포장과는 별도로 보조배터리를 추가로 포장되어 있었다. 보조배터리 포함해서 판매를 하였기 때문이었다.
발열조끼 전용 배터리는 아니고 조끼가 범용적이어서 아무 보조배터리나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제품의 포장 안의 구성품은 보조 배터리 본체와 충전케이블과 애플폰 라이트닝 젠더가 들어 있었다.
발열조끼 전용이 아니다 보니 젠더가 포함되어 있는 듯 싶다.
배터리 잔여 용량은 LED 지시등으로 표시가 된다.
용량은 10000mAh 으로 저온모드시 최대 8시간 발열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제품 사용
조끼의 내부 안감은 부드러운 천으로 되어 있었다.
써모스 옵티머 기능으로 불필요한 열기는 내보내고 필요한 온기는 머물도록 한다고 한다.
숨쉬는 신소재 통기성이 좋다고 하는 데, 일단 그냥 입어볼 때는 생각보다 신축성도 있고 해서 몸에 잘 맞았다.
안주머니 인 줄 알았더니 보조 배터리 보관 주머니를 열고 안에서 케이블을 꺼내 보았다.
ㄱ자로 꺽인 충전단자의 케이블이 들어 있었다.
보조 배터리가 딱 들어가는 사이즈였다. 가지고 있는 보조 배터리 중 20000mAh 용량이 있었는 데, 이것은 들어가지 않았다.
조금 더 큰 배터리도 들어갈 수 있도록 주머니가 컸으면 더 좋았을 텐데…
작동은 주머니 위에 위치한 버튼을 클릭하면 작동을 한다. 버튼을 클릭할 때마다 LED 불빛의 색이 변한다.
온도 모드를 선택하는 것으로 녹색일 때는 저온이고 파란색일 때는 중온, 빨간색일 때는 고온 모드라고 한다.
용량이 큰 보조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다면 더 오랜 시간을 입을 수 있을 텐데…
이 제품을 구입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세탁기에서 빨래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버님이 얼마 전 추운 한파에 사용을 잘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언젠가 빨래를 하게 될 텐데, 아직은 빨래가 가능하다는 것을 말씀드리지 않았다.
고장이 날 수 있으므로. 겨울이 지난 후 장롱에 넣기 전에 손빨래 정도만 일단 해보시라고 해야겠다.
추가정보
구매 사이트 : https://vacation.bene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