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순서
구입 동기
겉따속촉 미니 전기온풍기와 같이 구매를 한 제품이다. 근로자휴가지원비의 남은 금액을 소진하기 위해 쇼핑하던 중 방한용품으로 구매를 하였다.
USB 손난로 를 사무실 전용으로 두고 사용하기 위해 구매를 했는 데, 베니피아 휴가샵에는 종류가 몇 개없어서 그나마 예쁜 것으로 구매를 하였다.
아이리버 충전식 손난로 LED램프 라는 제품으로 손난로 기능과 램프 조명 기능 겸용이었다.
제품 설명
아이리버도 흰색 계통의 박스로 포장을 주로 한다. 역시 이 제품도 흰색 박스에 제품의 이미지를 인쇄하여 제작되었다.
특히 이 제품은 스노우 화이트 에디션 이기 때문에 제품 자체도 흰색 제품이었다.
포장 박스 안에 제품은 투명 플라스틱 완충재에 제품이 담겨 있었다.
특별히 다른 완충재는 없었다.
제품의 구성은 파우치, 충전케이블, 메뉴얼, 손난로 본체 로 되어 있었다.
충전케이블은 요즘 제품답지 않게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이었다. 제품이 오래된 것인가?
손난로의 사이즈는 67 x 67 x 30 mm 로 손 안에 쏘옥 들어가는 아담한 컴팩트 사이즈였다.
측면에는 작동 스위치가 있었다.
작동은 손난로 모드, 동작 중지, LED 동작 모드 스위치 로 위치를 조절해서 작동을 시킬 수 있게 되어 있다.
상단의 보호탭 을 벗기면 충전 포트를 볼 수 있다.
방수를 생각해서 이렇게 만든 것인지는 모르겠다.
마이크로 5핀 포트로 되어 있었다.
배터리의 용량은 2000mAh 으로 최대 6시간 손난로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LED 램프로 사용할 때는 최대 30시간 조명을 비출 수 있다고 한다. 배터리 충전시간은 약 2시간 정도 걸린다고 한다.
자세한 스펙은
- 2000mAh 배터리 용량 최대 6시간 사용 가능
- LED 무드 램프
- 컴팩트 사이즈와 75g 초경량 무게
- 마이크로 5핀 충전케이블 포함
- 파우치 포함
- 스노우 화이트 에디션
- 사이즈 : 67 x 67 x 30 mm
제품의 사용
핸드 워머로 작동할 때 LED 지시등이 깜박거린다.
온도는 최대 52도까지 오른다고 하는 데, 자동 온도 조절 기능으로 조절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인가 따뜻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예전에 사용하던 손난로는 온도 높이를 스위치로 선택해서 조절해서 뜨거운 온도까지 느꼈는 데, 이 제품은 온도 조절을 수동으로 하는 것이 없어서 적당한 온도인 지 모르는 문제가 있다.
파우치로 손난로를 감싸면 더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서 사용해 봤는 데, 파우치가 저런 모양으로 감쌌다.
왠 전체를 감싸서 보관하는 것이 아니고, 일부를 내놓는 것인지 모르겠다.
조명으로 사용할 때는 파우치를 사용하지 않으면 되지 않나? 조명으로 사용할 때도 파우치를 사용하기 위해서인가?
LED 무드 램프는 한쪽에만 조명이 나온다. 역시 밝기의 조절은 안되고 단일 밝기로만 조명을 사용할 수 있다.
직사광으로 방향성은 없고 무드등처럼 주변을 은은히 밝혀주는 기능이다.
상품 판매페이지에서 발췌한 이미지로 저렇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캠핑이나 차박시에 내부 조명으로 사용하면 된다.
왜 있는 지 의문이 들었던 보호탭을 고리처럼 사용하면 된다고 한다. 왠지 억지스럼지만.
파우치에도 줄이 있어서 고리처럼 매달 수 있는 데, 굳이 저렇게 벗기고 사용하는 탭이 필요할 지…
충전을 할 때마다 탭을 벗기고 하는 것도 불편할 것 같은 데…
상태표시 LED는 다음과 같이 작동한다고 한다.
점멸 : 충전시 / 핸드워머 작동시
지속 : 충전 완료
사용 평가
한파가 와서 사용을 잘 할 줄 알았는 데, 의외로 사무실에서 이것을 그다지 사용하지 않았다. 전기온풍기를 사용해서 책상 위의 일부분이 따뜻해 진 것도 있지만, 성능 자체가 만족스럽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아이리버 충전식 손난로 LED램프 의 온도가 그렇게 높지 않았고, 아담한 사이즈가 오히려 면적이 작다는 불만을 주어서 그렇게 사용하고 싶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하였다.
그리고 당연히 있을 것으로 생각했던 보조충전기 기능도 없어서 책상 위 구석 어딘가에 있는 장식품으로 현재 보관중에 있다.
추가 정보
판매 사이트 : https://vacation.benepia.co.kr/
현재는 비시즌이라 쇼핑몰 이용이 가능하지 않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