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순서
구입 동기
작년 추석 즈음에 클럭의 미니 마사지기S 를 구입하여서 어머니가 잘 사용하였다.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지만, 아쉬운 점이 있었다.
저주파로 두드리는 효과의 안마효능은 있지만 찜질을 하는 기능은 없었다.
그러한 기능의 제품을 찾다보니 테슬테즐 전기 온열 찜질기 를 알게 되었다.
어깨숄 전기 온열 찜질기 로 쿠팡에서 판매하고 있는 것을 사게 되었다.
https://link.coupang.com/a/mag59
가격은 34,470원이었다.
구입 시기도 좋았다. 구입할 당시에는 코로나19 확진 전이었으나 제품이 도착할 당시에는 확진 후여서 어머니가 이 찜질기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어깨숄 전기 온열 찜질기 사용기 를 올려본다.
제품의 개봉
제품의 사진을 정식으로 찍지를 못했다. 왜냐하면 코로나19에 확진을 받은 상태여서 가족간에 격리를 철저히 하던 시기에 제품이 도착했기 때문이었다.
나중에 찍었다.
박스는 심플하게 되어 있었다. 정작 온열기는 황토색이었는 데, 박스는 제품 모습이 없어서 흰색 심플한 박스여서 고급스러웠다.
박스 내부에 비닐로 포장된 제품 본체이다. 조절기와 전원 코드등도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결합된 형태로 포장되어 있었다.
접혀져 있던 어깨숄 부분은 펼치니 금방 자세를 잡았다.
어깨 부분에 닿는 밑면은 사선모양으로 열선의 장치가 있는 듯 제작되어 있었고 벨크로가 한 쪽에 위치하여 있었다.
부드러운 천 재질로 되어 있어서 땀을 흡수하기 쉬울 듯 싶었다.
벨크로의 면적이 큰 편이어서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을 듯 싶었다.
재봉의 마감이 꼼꼼해서 풀어지는 문제는 없을 듯 싶었다. 내구성은 어느정도 믿음이 갔다.
조절기로 4단계 온도와 작동 시간을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작동시간은 최대 8시간까지 설정이 되나 4단 고온일 경우 안전을 위해 찜질 시간이 30분, 1시간으로 자동 조절이 된다고 한다.
제품의 사용
제품은 어깨숄을 어깨어 걸친 후 벨크로를 이용해 부착한다. 조절기의 전원을 킨 후 온도와 시간을 설정하면 바로 작동한다.
사용 방법도 어머니가 조작하기 쉽게 되어 있어서 고령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3단계 온도로 2시간 정도씩 이용하시는 데, 어깨 부위를 입체적으로 편안하게 감싸주면서 온기를 골고루 전달해서 땀이 흠뻑 난다고 하신다.
클럭 미니 마사지기S 로 마사지한 후 이 찜질기로 열을 내면 좋으시다고 하신다. 같이 사용하면 안될 거 같아서 따로 사용하고 있다.
주의사항
주의사항에 내부에 다른 장치를 사용하지 말라는 것은 없지만 왠지 안될 거 같아서 따로 사용하고 있다.
맨살에 사용하지 말라는 것이 눈에 띄였다. 그리고 열을 발산하는 제품이다 보니 역시 저온 화상에 대한 주의가 있다. 조심해서 사용해야 하겠다.
사용 중 불편한 것은 역시 전원 케이블이 걸리적 거린다는 것이었다. 케이블의 길이도 애매해서 콘센트 연장선이 필요했다.
또 땀을 흘리는 데 약간 젖는 거 같은 떼 빨래는 할 수 없어서 지금은 괜찮지만, 나중에 문제가 없을 지 궁금하다.
마무리
한 달이 넘는 시간동안 사용하면서 어머니는 만족해 하시는 온열 찜질기 이다. 예전에 두드리는 기능이 있는 어깨 안마기는 아프다고 싫다고 하였는 데, 이것은 마음에 들어 하신다.
특히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하신다.
부모님 선물로 적합할 듯 싶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