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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초기화 이유
휴대폰을 바꾸면 데이터 이전을 하게 된다. 그러면 남은 휴대폰은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게 된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보상서비스를 받으려고 반납하겠지만, LTE 추가 서비스로 유심칩을 하나 더 신청해서 보조폰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주변 지인에게 줄 수도 있다.
또는 중고폰업체에 판매할 수도 있다.
이렇게 처리를 하려고 할 경우 보조폰으로 이용할 경우에는 그대로 사용해도 문제가 없으나 반납하거나 판매를 하려고 하려면 개인정보 보호차원에서 내부 데이터를 초기화해야 한다.
또한 받은 사람이 설정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도 개인정보는 초기화해 줘야 한다.
갤럭시 휴대폰의 경우를 예로 들면서 그 방법을 설명하겠다.
구글 계정 삭제
휴대폰을 새로 개통하고 갤럭시의 데이터 이전 앱을 통해서 데이터를 이전하면 사실 먼저 사용했던 휴대폰은 볼 일이 없지만, 혹시 모르는 복사되지 않은 데이터들이 있을 지 모르니 백업을 받기를 추천한다.
그리고 휴대폰의 구글 계정과 삼성 계정을 삭제를 해야 한다.
계정을 삭제 하지 않으면 다음에 사용할 사람이 설치할 때, 구글 계정을 묻는 것이 나오는 데, 본인이면 계정정보를 아니까 문제는 아니지만, 타인이면 알 수가 없기에 설치를 못하게 된다.
그래서 계정 정보를 삭제해야 한다.
설정 > 계정 및 백업 > 계정 관리
로 들어가서 구글 계정과 삼성 계정까지 삭제를 해야 한다.
계정을 선택한 후 상세 내용에서 계정 삭제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실제 계정이 삭제되는 것이 아니라, 휴대폰에 저장된 계정설정을 삭제하는 것이므로 원본 계정은 구글에 그대로 남아 있으니 안심해도 된다.
기기 보호 기능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습니다. 라고 뜨는 데, 이것도 확인을 클릭한다.
갤럭시 S10 공장초기화
공장초기화를 하기 위해 먼저 전원을 꺼두어야 한다.
전원을 끈 상태에서 USB-C 케이블을 PC와 연결해 두어야 한다. 원래는 이 과정이 없었는 데, 안드로이드 OS 최신 버전을 사용하면 이렇게 케이블을 연결해 두어야 한다.
공장초기화 버튼은 음량 올리기 + 빅스비 버튼 + 전원 버튼 을 동시에 5 ~7초 눌러준다.
화면이 뜨면서 설정창이 뜬다.
음량 올리기 내리기 버튼으로 설정 항목을 선택할 수 있다.
wipe data/factory reset
을 선택해서 공장초기화 명령을 내릴 수 있다.
경고 문구가 나온다. 여기에서 초기화 를 선택하면 삭제 명령이 작동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초기화 작업이 뜨면 원래 메인 설정 화면으로 돌아온다.
여기에서 Reboot system now 을 선택해서 리부팅하면 된다.
리부팅한 후에는 처음 휴대폰을 작동했을 때처럼 설정 화면이 나온다.
갤럭시 S10 공장초기화 과정을 이것으로 끝난다.
새로 계정을 만들거나, 가지고 있는 계정으로 설치를 하면 된다.
참고
갤럭시 S22 울트라는 버튼이 오른쪽에만 있다.
그래서 공장초기화 버튼은 음량 올리기 + 전원 버튼 을 누르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