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순서
구입 이유
갤럭시 핏e 호환 스트랩 교체 사용기 갤럭시 핏e 밴드를 사용한 지 1년 반 정도가 지났다. 그러면서 다른 기종으로 바꾸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최근 샤오미 미밴드5가 정발이 되어 판매를 하면서 이것에도 관심이 있고, 10월 중순에 출시한다고 하는 갤럭시 핏2도 6만원대로 낮춘 가격으로 나와서 관심을 두고 있었다.
일단 갤럭시 핏2가 출시된 후까지는 사용하기로 했는 데, 스트랩이 끊어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스트랩의 코팅 부분이 먼저 벗겨지는 것이 시작이었는 데, 결국 끊어졌다.
처음에는 순간접착제로 붙여서 사용했는 데, 또 끊어졌다.
조금만 더 참아보자하면 스카치 테이프로 붙여서 사용해보려고 했으나 결국 안된다는 결론에 스트랩을 사기로 했다.
포장 개봉
5600원에 무료배송인 제품으로 호환 스트랩으로 구입을 했다. 중국산으로 저렴해서 짦은 시간 막 쓰기에 무난한 제품으로 보였다.
검은색으로 구입을 하려고 했으나 품절이어서 남은 색상 중에 그나마 무난한 네이비색상으로 구입을 했다.
빗살무늬 토기가 연상되는 사선으로 무늬가 음각된 실리콘 스트랩이다.
줄의 길이를 조절하는 구멍이 이전과 다른 방식이었다.
제품의 사용
기존 정품 스트랩과 비교를 해 보았다. 밴드가 들어가는 구멍이 작았다. 오배송된 줄 알았다.
구멍 부분은 약간 작았고, 스트랩의 길이는 기본보다 조금 더 길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것은 손목이 조금 답답했었는 데, 길어진 점은 좋았다.
밴드와 구멍을 비교하니 과연 제대로 들어갈까 걱정이 되었다. 일단 검은색과 네이비색이 매칭이 되지 않았다.
개인적인 생각이다. 검은색 스트랩으로 주문했어야 했는 데…
뒤로 넣으니 들어갔다. 단, 늘려주면서 넣어야 했다. 정품보다 딱딱해서 실리콘으로 느껴지지 않고 플라스틱으로 생각했는 데, 생각보다 늘어나서 장착이 되었다.
다만, 마무리가 조금 아쉬었다. 끝부분이 약간 돌출된 부분이 있었다.
사용 첫느낌
스트랩의 길이를 조절하는 방식이 정품과는 다른 방식이었다. 일단 길이가 길어졌다는 것은 마음에 들지만, 구멍을 끼는 방식이 어색했다.
오랫동안 사용했던 방식과 달라서 그런 지는 한동안 사용해보고 다시 생각해 보겠다.
스트랩이 이전보다 딱딱해서 현재는 조금 불편한 점이 있다.
구멍을 끼는 것이 뻑뻑해서 까다로웠다.
끊어져서 조금 더 참을 수 없어서 구입했지만, 갤럭시 핏2가 나올 때까지 일단 사용해 볼 생각이다.
구매처
https://smartstore.naver.com/enterdigital/products/4797825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