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아닌 데 탐났던 제품

별거 아닌 데 탐났던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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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박스를 사니 사은품으로 제공한 디지털 시계이다. 돈 주고 산 것이 아닌 그냥 사은품 시계

회사 로고도 박혀 있는…

근데 이상하게 탐이 났다. 

어머님이 친구분께 드린다고 해서 건전지를 넣고, 세팅을 하면서 더 탐이 났다. 알람을 3가지 시간대로 넣을 수 있는 기능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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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전원 케이블이 있어서 건전지말고 USB로도 전원을 넣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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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참… 별 거 아닌데 탐이 났던 제품이다.

지금은 내 손에 없고, 어머니 친구분 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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