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복 중에 치아의 건강이 들어갈 만큼 치아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가 없다. 임플란트한 이빨이 있는 만큼 칫솔질에 관심이 있던 터라 2000년 대 중반부터 칫솔은 오랄비 전동칫솔을 사용하고 있었다. 최근에 사용하던 전동칫솔이 충전이 안되어 회전속도가 느려져서 답답했었는 데, 결국 바꾸기로 마음먹고 새로 구입을 했다.
오랄비 전동칫솔은 배터리 충전식이라, 항상 저 이유 때문에 교체를 하게 된다. 보증기간이 몇 년인 지는 모르겠으나 처음 재구매를 했을 때도 수리하는 것보다 새로 사는 것이 나을 것이라는 고객센터의 말에 새로 구입을 했으니까.
옥션에서 주문했다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436303397
최근까지 사용한 것은 아버님이 사신 것이라 기종이 어떠한 것인 지 몰라, 옥션에서 그냥 눈에 띄는 것으로 샀다. 지금 생각해보니 처음 주문했을 때도 회전속도에 따라 다양한 제품이 있었는 데, 그걸 간과하고 그냥 샀다. 다시 확인해 보니 초심자용인 모양이다. 어쩐지 싸더라.
혹시나 성능이 이전 보다 떨어지면 어쩌나 걱정이다.
구성물은 위와 같다. 여행용 케이스가 눈에 띄고 충전기가 작다. 충전은 제대로 될려나…
사은품으로 칫솔이 1개 서비스로 들어 있다. 칫솔도 비싼 데, 감사하다.
칫솔 본체가 현재 사용중인 것과 비교해보면 날렵하다. 파워가 부족한 것은 아닐까? 아니면 최신 제품이니만큼 파워는 동일한 데, 디자인이 보기 좋으라고 날렵하게 제작된 것인가?
아직 사용 전이라…
사용하기 전에 22시간 충전하라고 되어 있어서 아직 사용 전이다.
여행용 케이스에 담아 봤다. 충전기는 별도로 챙겨 가야 하거나, 짦은 여행일 경우나 사용하게 될 듯.
충전을 위해 세팅해 보았다. 현재 사용중인 제품에 없는 충천 표시 LED등이 있다. 완충된 후 사용을 해봐야겠다.
참고로 조인성이 광고하는 전동칫솔에도 관심이 있었으나, 왠지 스케일링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오랄비가 더 좋은 듯 싶어 또다시 오랄비로 샀다.
일주일 사용해 보고 느낀 점은 초보용이라는 거.
좀 더 회전력이 강한 제품으로 샀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