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이전과 관련된 고민 및 해결책 고려

홈페이지 이전과 관련된 고민 및 해결책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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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로 시작되어 테터툴즈의 블로그 프로그램으로 제작하였다가, 그누보드로 회원제 웹진을 운영하였다가, 이 당시 그누보드로 홈페이지 제작 알바도 뛰기도 햇는 데…

그누보드를 잘 이용하다가 그누보드가 최신 웹기술에 뒤진다고 생각해서 XE 베타로 옮긴 후 XE로 운영하다가, 회원제 포기하고 개인 웹진으로 운영하고 있는 현재의 홈펭지에 변화를 주고자 고민하고 있다.

워드프레스를 이용하여 홈페이지형 블로그로 변화를 주려고 요즘 워드프레스를 공부하였는 데, 결론은 나하고는 맞지 않는다는 것과, 기존 데이터를 마이그레이션하는 것이 간단치 않는다는 걱정이 들어서였다.

숨고 https://soomgo.com 에서 외주를 맡기려고 문의를 했으나 적당한 사람이 안보이고…

호스팅업체도 블루호스트가 저렴해서 이용하려고 했으나 해외사이트라 속도가 늦는다는 평과, 추천하는 사람들은 이베이 해외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고민중이다. 일단 관리방식이 카페24인 국내방식과는 다른 방식이라 쉬워 보이지 않고…

https://www.bluehost.com/
월 5.95달러에 하드용량 무제한과 트래픽 무제한이면 좋은 조건이긴 한데…

닷홈을 현재 고민중이다. 카페24보다 저렴하고 하드 용량과 트래픽도 많이 주어서… 단지 이곳은 XE 커뮤니티에서 안된다고 하는 말이 많아서…
지금은 무료계정으로 홈페이지 이전을 테스트 중에 있다. 무료계정의 경우 플러스에 가입해서 300메가 용량을 주고 있는 데, 이것으로는 실전적인 홈페이지 이전 테스트는 불가하나, 가능성을 파악하는 데 테스트는 할 수 있어서 사용하고 있다.

테스트가 완료된 후 이전에 대한 확신이 들면 블루호스트나 닷홈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이전할 생각이다.


그럼 왜 이전을 생각하게 되었는가?

일단, 잘 관리하던 이곳을 방치해둔 기간이 길었다. 2009년 당시 회사 사장과의 트러블 이후 방치가 시작되다가, 2011년 발병하여 알게된 건강상의 문제로 방치가 되었다. 중간에 잠시 다시 해보려고 하던 기간이 있었으나 오래 가지 못했다.

그러던 중 카페24 서버에서도 이유를 알지 못하는 하드 공간 문제가 있었고, 베타 때부터 사용해서 XE버전업에 문제가 있었던 점 때문에 관심이 멀어졌다. 제대로 관리하려면 신경을 써야 하니까. 신경을 쓰면 몸이 안좋아질거고…

그러다보니 방문객도 줄고, 검색을 통한 유입률도 줄고…

특히 SEO 설정과 최적화 설정이 안되고…

그냥 글을 올리는 것에 만족하기로 하고 글만 쓰고 있었는 데, 도저히 참지를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 가닥이 있는 페이지인데…

네이버 블로그로 다시 갈까 하는 생각도 들었으나, 네이버는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하지 않으므로 기각.


이전 시 문제점은?

일단 테스트 과정에서 XE에서 제공하는 마이그레이션 툴을 최신버전을 이용해서 게시글 데이터를 백업받아서, 옮기려는 서버에 등록했을 때, 텍스트는 이전에 문제가 없으나 이미지는 링크가 새롭게 변경되어 연결이 제대로 안되는 문제가 있다.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기존 서버에 있는 이미지 폴더를 옮기려는 이미지 폴더에 복사한 후 mysql에서 URL을 업데이트를 수동으로 해 주었다.
UPDATE xe_documents SET content = REPLACE(content,'디비 원래 내용','수정하려는 내용');
바뀐 URL이 얼마나 되는 지 찾는 것도 일이겠다 싶었다.

게시판 별로 옮길 때마다 해야하나, 게시판 다 옮긴 후 해야 하나 고민 중.

마이그레이션 툴에서 백업받을 때 파일은 다운로드 받지 않는 것으로 해야 하는데, 그렇게 설정했음에도 새로 만들려는 서버에 이미지 파일들이 등록된 것을 보면 오류인 듯. 

이 작업도 쉽지 않고, 문제는 DB에 등록된 이미지 파일의 위치값이 다르게 등록되어 깨져 보인다는 점. 이럴 경우 어떠한 문제가 발생할 지 몰라서 고민 중…

또 다른 방법으로는 2012경에 NAS를 사용하면서 아파치와 mysql 공부할 겸 홈페이지를 NAS에 옮기려고 테스트해볼 때 사용해본 서버의 파일을 통채로,  db 통채로 백업을 받고 이전하는 것인데, 이 방법이 가능성은 있지만, 안될 지도 모르겠으니…

오늘 2가지 방법을 다 테스트해보고는 그나마 2번째 방법이 좀 더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는 확신을 얻기는 했으나. 걸리는 것은 이 홈페이지를 옮기려는 이유중에 오래 사용하여 꼬인 홈페이지 소스 때문인데, 그것을 그대로 안고 가야 하는 점이다.

또한 기존 홈페이지는 / 폴더 하위에 세팅되어서 문제가 있는 데, 이전 하려는 홈페이지는 루트에 설치하려고 하므로,  설정에서 디렉토리 수정해야 할 부분들이 있을 텐데, 어느 것들을 수정해야 하는 지 알 지 못한다는 것이 문제다. 

오늘 테스트 중에 중단한 것은 바로 디비는 백업해서 옮겨서 테스트를 해 봤으나, 파일들의 용량이 많아서 무료 용량 300메가를 초과해 테스트를 해보지 못했다. 다음 주말이나 다다음주말에 테스트해봐야 할 듯…

가급적 11월달 내에 홈페이지 이전을 완료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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