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주문한 트랜드 코리아 2018 서적이 도착했다. 아침에 라디오에서 김난도 교수가 책이 나왔다고 했는 데, 나는 11월 1일에 출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기에 책이 서점에 출간되기 전에 저자에서 미리 완성본을 보내는 것을 받은 것으로 이해했는 데, 점심 무렵 택배가 와서 책을 주고 갔다.
예약구매자들에게는 좀 더 빨리 배포한 모양이다.
책이 작년 것에 비해 내용이 많아 졌다. 처음 책을 들었을 때 묵직하고 두꺼운 느낌에 작년 책을 들어봤더니 차이가 확 느껴졌다. 작년것이 430 페이지 정도, 2018년 책이 500페이지 정도였다. 무슨 알찬 내용이 있는 지 기대가 된다.
그리고 인터파크에서 주문했을 때 이벤트로 같이 주문한 마우스패드도 괜찮았다. 책상이 반사가 높은 재질이 아니고, 요즘 마우스는 감도가 좋아서 패드가 굳이 필요가 없었으나, 먼지가 묻어서 이번 기회에 패드를 사용해 보기로 했다.
패드으 색상은 오렌지색으로 이해했는 데, 내년이 황금 개의 해라고 하길레, 무슨 관련이 있을 거 같다. 이것도 책을 읽어보면 알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