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차병을 하나 샀다. 그 차병으로 둥글레차와 현미녹차만을 마시다보니 새로운 차를 마시고 싶어졌다. 그래서 찾아보았다.
설명만을 봤을 때 마음에 드는 차가 있어서 샀다.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249683740
옥션에서 샀다.
파는 차 중에서 자스민과 로즈힙을 골랐다.
자스민은 확실히 아는 맛이라 기대할 수 있는 맛이니 골랐고, 로즈힙은 판매처의 상세페이지에 나온 차가 우려났을 때 색깔이 마음에 들어서 샀다.
물론 향기도 좋다고 해서 샀다.
일단 로즈힙을 뜯어보았다.
삼각 티백인데, 예상보다 티백안의 차 내용물이 적었다.
차병의 차거름망에 일단 넣었다. 왠지 티백 2개를 넣어야 할 듯 싶었다. 기존에 둥글레차나 현미녹차도 티백을 2개를 넣고 우려 먹었지만, 일단 이 제품은 1개로도 어떤 맛을 내는 지 궁금해서 1개만 넣었다.
확실히 부족해 보이는 느낌이다.
1개만 넣고 우려낸 찻물이다. 제품 설명의 사진과는 달리 옅은 색상의 찻물이다.
일단 찻물을 마셔보았다. 옅은 향기와 은은한 맛이 났다.
내일 2개를 넣고 다시 마셔보아야 할 거 같다.
자스민은 내가 알고 있는 맛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된다.
티백 2개로 시음해봤다.
2개가 정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