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키드웰(Paul Keedwell)
파우제 | 201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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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을 대학에서 전공으로 했던 나로써는 오늘 라디오에서 이 책을 추천할 때 감상에 젖었다. 대학 시절 건축 디자인에 빠졌던 시기로…
판스워스 하우스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데, 그와 비슷한 모던니즘 건축에 심취했던 나에게는 그 당시 도면을 보며, 사진을 보며 공부했던 건축물들이 실제 사는 사람들에는 행복을 주는 건축물이 아니었음을 이 책에서 설명한 것에 새로운 감정이 들었다.
심리학을 전공한 저자가 알려주는 좋은 건축의 관점이 새로움을 주었다. 한 번 건축을 공부했던 시기를 떠올려 볼 겸 읽을까하는 동기를 주었다.
김난도의 트랜드플러스에서 소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