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 : 삼성 홈페이지
지난 토요일 4월 29일 예약구매한 갤럭시S8 플러스 128기가가 도착한 이 후
주말 동안 즐거운 마음으로 세팅을 하면서 놀았는 데
어제 저녁에 SD카드에 저장되어 있던 사진 및 일부 데이터가 숨김처리 되어 있어서
보안 설정을 잘못했는가 싶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보안설정을 다시 손보면 되겠지 싶어 무시하고 잠을 잤다.
오늘 오전에 SD카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빼기 위해 갤럭시S8을 종료한 후
메모리를 뺀 후 PC에서 확인해보니 실제 파일들이 안보이는 것을 확인하고 놀랐다.
일단 다시 S8에서 확인하기 위해 재삽입해서 부팅을 했는 데
이제는 SD카드가 인식이 안되었다.
SD카드를 다시 뺀 후 PC에서 확인해보니 이제는 아무 파일도 없었다.
모든 파일이 삭제된 상태였다.
혹시나 싶어 검색을 해보니 이미 기사로 나온 상태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109&aid=0003528790
위 기사 중
외장 슬롯인 마이크로 SD카드 오류를 지적하는 사용자들도 등장했다.
관련 내용을 보면 SD 카드에 저장한 사진과 동영상 등 저장 파일이 사라졌다가
나타나는가 하면 팝업창이 계속 뜨면서 앱 실행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이런 내용이 이미 기사로 나온 상태
고객센터로 전화하니 통화가 안된다. 연휴라…
연휴 끝나고 나서야 해결책을 삼성에서 발표하려나…
지난 주 토요일 삼성 고객센터에서 결국 불량판정서를 받았음
구입한 곳 (지마켓 판매자)에 교환 요청을 했음
그런데 SD카드는?
갤럭시 S8의 문제인지 명확하지 않으므로 자신들 책임이 아니라고…
그럼 왜 불량판정서를 끊어준건데…
지들 귀찮으니 교환받고 떨어지라는 건가?
아… 혈압이 너무 올라 그냥 돌아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