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5월 18일부터 사용한 젠하이져 PX200을 이제는 귀에서 떠나보내야겠다. 당시 84,000원이라는 부담스러운 가격을 주고 산 것이지만 이제는 떠나보내야겠다.
고장나서 그런거 아니다. 음질이 맘에 안들어서 그런것도 아니다. 지름신이 내려서 그런것도 아니다.
이제는 불편해서다.
작년에는 mp3p나 아이팩 5450에 연결해서 사용했지만 이제는 아이팩 RW6100을 사용하면서 PDA폰에 연결해 사용하는 데 있어 젠하이져가 부담스러워져서이다. 불편해서.
리모콘용 이어폰으로 장만할까한다. 아직 마음에 드는 것을 발견하지 못했지만 싼 가격에 내 귀를 만족시켜줄만한 것을 찾고 말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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