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용 vFlat OCR 스캐너 소개

애플용 vFlat OCR 스캐너 소개

소개

OCR 인식하여 PDF 만들기를 설명한 포스트에 vFlat 안드로이드버전을 소개한 적이 있었다. 당시에 IOS용이 없어서 아쉬웠었다.

그러다 얼마 전에 App Store에서 이 앱이 소개된 것을 보고 IOS용 vFlat이 나온 것을 알게 되었다.

애플용 vFlat OCR 스캐너 소개

App Store에서 다운로드를 받고 설치를 하였다. 평가는 74개 정도로 평균 점수가 4.7로 높은 점수였다.
그래서 기대를 가졌다.


사용 테스트

실행을 해 보았다. 카메라가 작동되었다.
카메라가 기본 카메라와 유사한 형태였다. 안드로이드와 다른 UI였다.

하지만 책의 윤곽을 잡는 것은 안드로이드와 비슷했다.

스캔한 결과는 양호하였다. 책의 굴곡이 어느 정도 평탄화되어 스캔이 되었다. 선명하기도 하였다.

뭔가 빠진 듯한 느낌이었다.


안드로이드 버전과 비교

그동안 사용해 왔던 안드로이드 버전과 다른 점이 보였다. 기능의 차이에서 한 면만 촬영하는 것은 크게 다가오지 않았지만 양 면 스캔하는 기능이 없었다.

안드로이드 버전의 스캔 UI

그리고 서재 기능도 없었다.

안드로이드 버전의 기능

또한 PDF만들기와 텍스트 인식하기도 없었다.

vFlat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들이 빠진 상태였다.

IOS의 특수 기능

유일하게 있는 기능으로 본 것이 색상보정과 손가락 지우기 기능이었다.

전반적으로 애플의 기본 카메라 기능에서 손가락 지우기만 들어간 느낌이었다.

IOS의 서재(?)

안드로이드의 서재 기능이 없다. 그런데 사진 앱에서 보니 vFlat 폴더가 있었다. 폴더만 있었다.

PDF로 만들거나, 텍스트 인식 기능은 언제 들어갈 지 궁금하다. 또한 텍스트 인식 기능이 들어간다면 애플용도 하루 100장만 인식 가능하게 할 것인 도 궁금하다.


총평

IOS용 버전 기록

최근의 업데이트가 1개월 전이다. 아직 출시가 2개월이 안되었다. 그런데 변경 사항이 많지 않다.

처음 개발하는 앱도 아니고 안드로이드에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개발 이력이 오래 된 앱인데 이 정도면 문제가 앞으로의 갈 길이 멀지 않나 싶다.

아직은 Adobe Scan과 Office Lens와 비교하면 부족해 보였다. 평점 4.7은 앞으로의 기대성을 가지고 높은 점수를 준 듯 싶다.


IOS 버전이라 문제점

촬영한 결과물이 heic로 저장이 되었다. 설정에서 카메라 > 높은 호환성으로 하였는 데도 vFlat에서 촬영한 사진은 heic로 저장이 되었다. 그래서 자체 OCR기능이 없어서 PC로 복사 후 OCR과정을 거치려고 했는 데 인식이 안되었다.

OCR을 하려면 heic을 jpg로 변환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이다.

혹시나 싶어서 다시 확인을 해 보았다. 역시 높은 호환성으로 설정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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