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넷 블루투스 키보드 멀티페어링 블랙 사용기

피스넷 블루투스 키보드 멀티페어링 블랙 사용기

구입 배경

피스넷 블루투스 키보드 를 산 것은 2019년 8월 초였다. 1년 넘게 사용하다가 사용한 후기를 이제 적는다.

이 키보드를 산 것은 당시 갤럭시 탭 A 8.0을 샀기 때문이었다. 물론 당시에도 블루투스 키보드는 사용 중인 것이 있었다.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iGBTK1

갤럭시 S5 스마트폰에 사용하던 접이식 키보드였다. 이 키보드에는 거치를 시킬 수가 없어서 거치가 가능한 제품을 알아보다가 이 제품을 구입하였다.

갤럭시탭을 거치해서 쓸 수 있는 키보드라는 것이 매력적으로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박스 개봉

박스는 심플하였다. 흰색 박스에 제품 사진을 심플하게 보여주었다. PISnet 피스넷의 제품이었다.

피스넷 블루투스 키보드

뚜껑을 열고 개봉하니 비닐에 감싸여 있는 키보드 본체가 보였다. 무선 키보드임에도 오른쪽에 여분의 공간이 있어서 의아했다.

알고 보니 USB 케이블로 유선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 케이블이 있었다. 구성품은 단촐했다.


외관 및 기능

피스넷 블루투스 키보드

우측에는 USB케이블을 삽입할 수 있는 단자가 위치해 있다. 충전 및 PC와 연결을 이곳에서 한다.

전원 ON / OFF 버튼으로 전원을 조절할 수 있다. Connect 버튼으로 블루투스 연결을 할 수 있다.

블루투스는 2개 기기를 연결할 수 있고, USB 연결까지 하면 총 3대의 기기와 동시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

거치대 부분의 빨간색이 돋보이기는 했다.

피스넷 블루투스 키보드

자판은 일반 키보드와 유사한 구조이나 숫자키와 글자키의 중간의 기능키는 노트북 키보드처럼 펑션키와 조합으로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윈도우, 안드로이드, IOS를 지원한다고 적혀 있다.

1,2,3 숫자키로 기기 연결을 전환할 수 있다.

터치 패드가 있는 것이 특징인 데, 사실 크기가 작아서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사용기

피스넷 블루투스 키보드

블루투스 인식의 쉽게 되었다. 갤럭시탭 A8에서 바로 인식이 되었다.

피스넷 블루투스 키보드

갤럭시 탭 A8을 가로로 위치해도 공간이 남았다. 거치도 안정적으로 되었다. 기울여 지거나 흔들리지 않았다.

피스넷 블루투스 키보드

한글 입력 테스트를 해 보았다.

입력 속도가 늦거나 불편한 것은 없었다. 단지, 노트북을 사용할 때처럼 펜타그래프 방식 특유의 키보드 키감 특유의 불편이 있었을 뿐이었다.

패드는 별로 사용할 일이 없었다. 그냥 탭의 화면을 손이나 스타일러스 펜으로 클릭하거나, 아예 마우스를 연결해서 사용하였다.

출처 : 판매페이지 상세설명

패드에는 제스처를 지원한다고 하는 데, 인식이 잘 안되었다. 최근에는 아이패드에서 사용했는 데, 아이패드는 지원을 하지 않았다.

참고로 접이식 키보드는 위와 같았다.

좌판의 크기 비교는 위와 같다. 스마트폰이나 갤럭시탭을 거치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피스넷 블루투스 키보드

접이식 키보드도 연결해서 두 개를 모두 테스트해보았다.

키보드 키감이나 타이핑에서 이번에 산 피스넷 키보드가 더 나았다. 물론 PC에 연결된 키보드보다는 떨어지지만.


총평

피스넷 블루투스 키보드 구입한 지는 1년이 넘었지만, 사실 그렇게 많이 사용하진 않았다. 갤럭시탭이나 아이패드나 필기 위주로 사용하다 보니 키보드를 사용할 일이 많지 않았다.

그럼에도 간혹 가다가 필기보다 타자가 더 빨라서 사용할 일이 있기에 구입을 한 제품이었다.

이 제품은 거치대 기능이 있어서 갤럭시 탭과 같이 사용하였었다. 무게도 가벼운 편이었다.

그런데 키감은 역시 그다지 좋지는 않았다. 기계식 키보드 사용자에게는 펜타그래프 방식의 키감이 좋지는 않으니까.

그럼에도 외부에서 사용할 일이 있을 경우에는 이것을 챙겨서 나가 사용했다.

블루투스 키보드치고는 좌우 폭이 크다는 것이 손목에 불편을 덜 준다는 장점도 있었다.

저렴한 가격에 이만한 성능은 구입을 추천할 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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